항목 ID | GC0070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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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omokdolgwa gongi |
영어의미역 | mortar and pestle |
이칭/별칭 | 요석(凹石)과 고석(敲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선사/청동기,선사/철기 |
집필자 | 고재원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에서 고대 탐라 시대에 해당하는 가공 도구.
[형태]
오목돌과 공이는 열매 또는 약초 등을 빻는 도구로 알려져 있다. 오목돌은 홈돌로 공이와 한 조를 이룬 것으로 여겨진다. 오목돌은 재질이 대부분 현무암 또는 조면암 계통이며, 형태는 대부분 원형에 가깝고 가운데에는 홈이 파여 있다. 공이는 손에 잡기 쉬운 기둥 모양으로 조면암이 많이 쓰인다.
[의의와 평가]
오목돌과 공이는 제주도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탐라 시대 전 기간에 걸쳐 확인된다. 이 유물은 갈돌과 갈판과 비교되는 석기로서 제주도 고고학 유적에서는 흔히 보이나 육지부에서는 흔하지 않다. 따라서 이 유물은 지역적인 생활 적응 환경을 보여 주는 유물로 상정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