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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037
한자 三姓穴碑
영어음역 Samseonghyeolbi
영어의미역 Memorial Stone for Samseonghyeol Holes
이칭/별칭 모흥혈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313[삼성로 2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홍순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허비
건립시기/일시 1856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이수동(李壽童)
높이 185㎝
너비 48㎝
소재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313[삼성로 22]지도보기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동1동에 있는 조선 후기 때 제주 삼성혈(三姓穴)에 세워진 비.

[개설]

제주도의 고(高)·양(梁)·부(夫) 3성씨의 시조격인 고을나(高乙那), 양을나(良乙那), 부을나(夫乙那)의 3신인(神人)이 각각 솟아났다는 제주 삼성혈이라는 유적에 세워진 비를 말한다.

[건립경위]

『제주지(濟州誌)』나 『고려사(高麗史)』 등의 삼성 설화에 따르면 “태초(太初)에 제주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는데 홀연히 삼신인(三神人)이 한라산 북쪽 기슭에서 솟아 나왔다. 맏이가 고을나(高乙那)요 다음이 양을나(良乙那), 셋째가 부을나(夫乙那)인데 이곳을 모흥혈(毛興穴)이라고 한다.”고 되어 있다.

모흥혈은 지금의 제주 삼성혈을 말한다. 1526년(중종 21)에 당시 제주목사였던 이수동삼성혈에 처음으로 제단을 마련하고 비를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때의 비는 없어졌다. 이후 1856년에 삼성혈비가 세워졌다.

[형태]

지붕형 가첨석(加檐石)에 귀부(龜趺) 받침을 하였다. 비의 전체 높이는 185㎝이고, 지붕 갓돌이 11㎝, 비신이 114㎝, 귀부가 60㎝이다. 너비는 갓돌이 80㎝, 비신이 48㎝, 귀부가 115㎝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삼성혈(三姓穴)”이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숭정사병진하개수(崇禎四丙辰夏 改竪)”이라고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1856년(철종 7) 여름에 고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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