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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의 문학 동인 ‘경작지대’가 간행한 동인지. 문학적 지방주의나 특정한 이념을 경계하고, 시류에 영합하지 않으면서도 시대에 대한 투철한 인식을 지향하며, 동인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는 제주 지역 문인들이 1983년 8월 경작지대 동인을 결성하였고, 1984년 10월부터 동인지를 간행하였다. 제1집에서 제4집까지 수록된 작품은 김용길·김병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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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시인. 12세에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갔고, 서울에서 중앙고등보통학교를 다녔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1924년부터 1927년 사이에 일본 도쿄와 서울을 왕래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 『조선문단』과 『조선일보』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1927년에 행방불명되었다. 양주동(梁柱東)·이태준(李泰俊)·나도향(羅稻香) 등과 교류하였으며 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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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지역의 문학 동인인 ‘다층’이 간행하는 계간 문예지. 1990년 5월 시인 윤석산을 비롯하여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과 교육대학원생들은 시론 공부와 시 합평회를 하는 ‘다층’ 문학 동인을 결성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다층』이라는 동인지를 통해 10여 차례 발표해오다가, 1999년 전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 중심의 계간 문예지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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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이치근(이근)이 주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출신의 동인들이 만든 시 동인지. 『문주란』의 동인들은 모두 제주시 구좌읍 출신들로, 김대현과 이치근(이근), 부택훈, 정인수, 오용수 등 다섯 명이다. 동인지 이름은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에서 집단 군락지를 이룬 문주란에서 따왔다. 동인 중 한 명인 정인수의 증언에 따르면, 동인을 주도한 이치근이 당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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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만들어진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제주시 문학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제주도 근·현대문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