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아 > 역해 향토 문화 교육 자료(譯解 鄕土文化敎育資料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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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제주도 대정군에 소속된 각종 군사들의 성명, 나이, 거주지 등을 기록한 명부. 대정군은 조선 시대 제주 3읍의 하나로 현 서귀포시 대정읍에 치소(治所)가 있었다. 도안(都案)은 정기적으로 몇 년에 한 번씩 소속된 각종 군사들을 조사하여 성명, 나이, 거주지 등을 기록한 명부로 군안(軍案) 또는 군적(軍籍)이라고도 한다. 『대정군 군병 도안』은 대정군에서 작성하여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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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 제주도 진상마의 내역을 기록하여 전라도 감영에 보고했던 내용을 베껴놓은 책. 보초(報草)는 하급 관서에서 상급 관서로 보고한 문서인 첩보(牒報)와 관련된 문서들을 베껴놓은 책이며, 등록(登錄) 또한 훗날 참고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관청에서 조치하여 행한 일이나 사실 가운데 중요한 것을 주무 관서에서 그대로 기록하여 만든 책이다. 이 『보초 등록』은 1794년(정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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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제주도 내 효자, 효부, 열녀, 의사의 행적을 모아 엮은 책. 『효열록』은 조선 시대 제주도 내 효자 26인, 효부 6인, 열녀 27인, 의사 3인의 순서로 합계 62인의 행적을 모아 엮은 책이다. 1834년(순조 34) 정월에 제주 목사 한응호(韓應浩)의 지시를 받아 김영락(金英樂)[1789~1859]이 어사들이 조정에 올린 장계 초록(狀啓草錄)과 면리(面里)에서 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