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20~30대 젊은 작가로 구성된 비구상 계열의 미술 단체. 제주 지역 현대 미술 발전을 위하여 제주 화단에서 낯설었던 비구상 회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광 소품전, 고영익 크레파스전, 강영호 작품전과 같은 일련의 추상화 전시를 통해 제주 지역 현대 미술 전시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던 제주 지역 서예 단체의 모태가 되었던 서예 단체. 해방 이후 서예가를 주축으로 설립되어 제주 서예 문화의 싹을 틔우고 해체됐다. 제주 문화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서예가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모임이 탄생했다. 지금의 제주시 조일약국 2층에 위치했던 산호다방에 모여 현중화, 김광추, 양중해, 문기선, 이완규 등 다섯 명이 제주 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서예 작품과 관련된 인물, 행사 또는 단체. 제주는 조선 시대 이후 추사 김정희를 비롯해 제주로 유배되어온 이름 있는 인물들의 영향으로 서예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보급되었고, 제주의 많은 서예가나 서예 단체가 많이 탄생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도 수십 개에 이르는 서예대전을 통해 많은 서예가들이 배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제주 지역 서예 문화 발전을 위해 창립된 서예 단체. 해방 이후 20년 동안 제주 지역에는 서예 단체가 없었다. 1963년 결성된 담담회 회원들 중 서예가를 주축으로 1965년 영주연묵회가 제주 최초의 서예 단체로 결성되었다. 서예를 통해 고유 문화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새로운 예술 창조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