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 시설.

[설립 목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립 생활과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7월 30일 제천시청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위탁 약정 체결로 설립되었다. 2000년 8월 14일 제천시로부터 직업재활센터로 선정되고 2001년 1월 1일 재가 복지 봉사 센터로 인가받았다. 2003년 10월 9일 제천시청과 재위탁을 체결하고 2004년 10월 1일 아나율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였다. 2006년 3월 1일 사회복지 법인 봉양어린이집 지역 체계 협력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4일 사랑타래이동복지관을 개소하였다.

2007년 5월 1일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2008년에는 특수 학급 방과 후 학교 실시와 장애 아동 어머니 연극 교실을 개강, 여성 장애인 가사 도우미 사업 등을 실시하였다. 2009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 지적 장애인 직업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직업 훈련 프로그램 실시하고 카페 아라떼를 오픈하였으며, 여성 장애인 사회성 향상을 위한 여성 장애인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8월 10일 제천시 청전동 110번지로 이전하고 2010년 3월 2일 2010년 충청북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재활 사업과 직업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아라떼와 천연비누 자연 미인 사업을 통해 지적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환경에 대한 적응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아나율주간보호센터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훈련과 여가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 재활 사업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좀 더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보호자나 가족들을 위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1층에는 목욕탕,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통신실, 세탁실, 식당,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상담회의실, 직업훈련실, 직업적응훈련반, 정보화교육실, 주간보호센터, 재활프로그램실, 사무실, 관장실, 언어치료실, 미술치료실, 감각통합치료실이 있으며 옥상에는 서고와 창고가 있다. 그리고 지층에는 강당과 집단활동실이 있다.

2016년 현재 관장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크게 재활사업팀1부, 재활사업2부, 총무기획부로 구성되어 있다. 관장 1명을 포함하여 8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