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서부동에 있는 의료 기관.

[개설]

제천서울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사명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지키는데 있다는 신념 아래 의료 사업을 진행하여 왔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친절하고 깨끗한 병원, 의료의 질이 한 차원 높은 병원, 환자를 가족으로 모시는 병원, 환자 중심의 열린 병원을 향해 나아가는 향토 병원이다.

[설립 목적]

유능한 전문 의료 인력을 통하여 양질의 의료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8월 10일 42병상으로 출발하였다. 1990년 종합 병원 개설 허가를 받았고 1991년 1월에는 자산의료재단이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았다. 1995년 3월에 레지던트 수련 병원 지정까지 받고 병상 증설을 실시하여 총 299병상을 갖추었으며, 8월에 인공신장실을 개원하였다.

2001년 6월 환자에 대한 처방 정보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온라인 형태로 입력·수정하고 조회하는 OCS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고 279병상으로 병상 조정을 실시하였다. 2005년 인공신장실 7층 증축 이전 및 5층 구관 병동과 6층 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또한 2007년에는 요양 병상을 증축하여 만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병원 윤리 강령과 환자 권리 장전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치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방사선과, 임상병리과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종합 건강 검진을 실시하여 종합 검진, 성인병 검진, 암 검진, 채용 검진, 학생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2007년 7월 18일 대원과학대학과 노인 중환자 간호사 인력 양성 교육을 사업명으로 주문식 교육 산학 협동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10년 11월 18~30일까지 진폐증으로 장기 요양하고 있는 산재 환자들이 불우 이웃 돕기 취미 활동 작품 바자회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하였다. 2010년 12월 10일 치매, 뇌졸중 후유증 등 가족이나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요양원을 개원하였다.

[현황]

제천서울병원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의 6층에서 7층[인공신장실]으로 증축한 것이다.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총 284병상을 운영하며 25명의 전문의가 제천 지역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층에는 정형외과·신경외과·소아과·이비인후과·응급진단검사실·응급실·MRI실·방사선실·약제과·사회사업실·원무과·수납실이, 2층에는 수술실·통증클리닉·가정의학과·산부인과·치과·임상병리과·일반외과·내과·성형외과·비만클리닉·피부관리실·주사실·내시경실·건강관리과가, 3~6층에는 병동이, 7층에는 인공신장실이, 지하 1~2층에는 원장실·총무과·기획전산실·경리과·관리과·물리치료실·교환실·중앙공급실·의무기록실·구내식당·세미나실·의료소품실이 있다. 편의 시설로는 매점, 주차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