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지소.

[설립 목적]

한국농어촌공사 제천지소는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농촌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2월 5일 제정된 「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에 의해 기존의 충주농지개량조합, 제천농지개량조합, 농어촌진흥공사 충주시지부를 통합하여 2000년 1월 1일 농업기반공사 충주·제천지부가 개소하였다. 이후 2005년 12월 29일 제정된 「한국농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에 의해 농업기반공사가 한국농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2006년 한국농촌공사 충주·제천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8년 한국농촌공사가 한국농어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지사로 변경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천지소는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지사의 파견 지소로서 공사의 설립 초기부터 개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양수장·용수로 등의 수리 시설을 설치하여 농촌 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 기계화로 안전·편의 영농에 기여하고자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영농 규모화 유지 관리, 경지 정리, 수리 시설 개·보수,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및 농지 관리 기금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지사에서는 그동안 충주 및 제천 관내 총 논 면적의 40%인 133.21㎢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6개 지구의 수리 시설을 개·보수하였으며, 영농 편의 시설 2개소 및 저수지 1개소를 준설하였다. 또한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으로 제천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 및 야동지구 경지 정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현황]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지사의 조직은 충주·제천 지사장 아래 농지은행팀·유지관리팀·지역개발팀·제천지소 등 4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제천지소에는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