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에 있는 중앙고속국도 진·출입로.

[건립 경위]

제천 IC는 고속국도 55호선[중앙고속국도]의 나들목으로서, 국도 38호선과 연결하여 충청북도 제천시 북부 지역과 강원도 남부 지역 주민들이 중앙고속국도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중앙고속국도의 제천~만종 구간은 1995년 8월 29일에 개통되었고, 제천~풍기 구간은 2001년 12월 19일에 개통되었다.

[변천]

제천 IC는 1995년 11월에 영업을 시작하였는데, 이때는 단거리에 대한 기본요금을 지불하는 개방식으로 영업하였고, 이후 2001년 7월부터는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지불하는 폐쇄식으로 영업하고 있다.

[현황]

제천 IC는 중앙고속국도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에서 281.5㎞ 지점에 위치한다.

충청북도 충주 방면으로의 IC와 강원도 영월 방면으로의 IC 2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입구와 출구는 각각 5차로로 이루어져 있다.

2008년 기준 제천 IC를 통과한 자동차 유동 대수는 모두 276만 4,403대로, 이 가운데 10만 대 이상의 지역 간 유동을 나타낸 나들목은 남원주 IC로의 유동이 20.9%를 차지하여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동서울 IC[14.3%], 풍기 IC[6.6%], 춘천 IC[4.5%], 신림 IC[4.4%], 문막 IC[4.0%], 북단양 IC[3.8%], 서울 IC[3.6%]의 순으로 서울시와 인접한 지역으로의 유동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