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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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光瀑布 |
영어음역 | Wolgwangpokpo |
영어의미역 | Wolgwang Waterfall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해당 지역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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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폭포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신라 시대 창건되었다는 월광사가 있었던 곳으로 임진왜란 때 불타 터만 남아 있으나, 그 절 이름을 따서 폭포에 월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자연 환경]
월광폭포는 3단 폭포로 암벽에 두 개의 물줄기는 30m 정도 된다. 갈수기에는 수량이 적어 폭포의 진면목을 볼 수 없지만 우기에는 3단의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시원함을 더한다. 폭포수는 비류 낙하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담소는 없다. 월광폭포는 3단으로 월악산에서 서류한 물줄기는 월광사지를 남쪽으로 비껴서 폭포에 이르러 암반으로 흐르면서 3m의 절벽으로 떨어지고 3~5m의 암반에 경사지로 흐르다가 5m의 절벽으로 다시 떨어진다. 그리고 10여m 길이의 암반으로 흐르면서 5m의 높이로 떨어진다.
[현황]
현재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곳으로 주변에 상수리나무를 비롯한 활엽수가 무성하고 월광폭포에 이르는 길은 잡초가 무성하고 한가롭다. 월악산 남쪽에 있는 송계계곡을 지나 도달할 수 있는 곳으로 지방도 597호선이 지나는 송계계곡의 여러 폭포와 소 및 역사 유적들과 함께 빼어난 산수를 자랑하는 국립 공원 지역이다. 주변에는 캠핑지와 숙박 시설을 비롯한 편의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