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봉양리에 있는 고춧가루 가공 공장.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풍요로운 농촌을 이룩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향의 맛을 도시 식탁으로 보내 도시민들의 삶을 건강하게 하며 나아가 한국의 맛을 세계인의 맛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전통적인 방법의 계승과 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황산(鳳凰山) 남쪽에 터를 잡았으므로 봉양리라 하였다. 흔히 산의 남쪽을 양(陽)이라 부르므로 봉황산의 ‘봉’과 ‘양’을 붙인 것이다. 봉황산은 봉양리 북쪽에 있던 산으로 산세가 순하고 아름다웠으나 길을 내기 위하여 헐었다고 한다.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내소리·외소리·오산리 등을 통합하여...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선조 때 제주 목사를 지낸 임응룡(任應龍)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고 그 일대를 팔송이라 명명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임응룡의 아들 임희운은 정자를 지어 팔송정(八松亭)이라 칭했다.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평촌·동오리를 통합하여 팔송리가 되었고, 1920년 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