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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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중전리, 성내리에 걸쳐 있는 산. 당두산은 지리적으로 군사의 이동을 관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적을 대적할 수 있는 우두머리 기능을 가진 산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당두산은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에서 동쪽, 성내리의 자연 부락인 곰바위에서 북쪽, 중전리에서 북쪽과 동쪽을 에워싸고 있는 중심에 위치하여 사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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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된 전통 시대 방어 시설. 성곽(城郭)이란 보통 성(城)을 뜻하지만 내성(內城)과 외곽(外郭)을 함께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외적의 침입이나 자연적인 재해로부터 성안의 인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인위적 시설을 말하는 총체적인 개념이다. 여기에는 성벽뿐만 아니라 성벽 밖에 설치된 해자 등의 시설, 성벽에 설치된 각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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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댐 수몰로 물에 잠긴 청풍토성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성안·성내·성두둑이라 하였다. 작성산에는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을 둘러싼 작성산성이 있다. 달리 까치성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웅암·주포·은행정 등을 통합하여 제천군 금성면 성내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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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남아 있는 선사 시대부터 역사 시대까지의 유적 제천의 문화 유적은 크게 관리 유형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되며, 성격에 따라 크게 선사 유적·분묘 유적·관방 유적·교통 유적·불교 유적·유교 유적·천주교/기독교 유적·가마터 유적·고건축 등으로 살펴볼 수 있다. 2003년 발간된 제천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지정문화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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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있는 석축 산성. 저산성은 청풍호와 접한 해발 362.8m의 산봉우리로부터 남쪽으로 비교적 완만하게 뻗은 능선과 서남향 계곡 상부를 석축으로 둘러싼 산성으로, 둘레는 약 2㎞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군의 동쪽 5리에 석축”이라 하였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저성(猪城)이라 부르고 고성(古城)이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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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평지 토성. 청풍토성은 전체 둘레 약 450m의 방형 토성으로서, 오랫동안 경작지로 활용되었고 조선 시대의 지리지를 포함한 문헌 기록에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나 1983년 충주댐 수몰 지역에 대한 문화 유적 발굴 조사 과정에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삼국 시대에 축성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조선 후기에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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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축 산성. 황석리 산성은 해발 345.9m의 봉우리에서 남북으로 긴 능선을 에워싼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자연적인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축조하였으며 둘레는 600m 내외이다. 황석리 산성에 대해서는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跡調査資料)』에서 처음 언급하는데, “석축된 성벽의 길이가 20~30칸으로 활 모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