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주 한씨가 입향하여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한버들 또는 한벌골이라 하였다. 마을 입구에 큰 버드나무가 있었으므로 대류수리 또는 대류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대류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수도권과 대도시로 집중되고 있는 문화 산업이 지방에서 활성화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제천 역시 다른 지방 도시들과 다를 바 없이 영화 제작 관련 사업은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제천 지역은 영화 산업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이는 청풍 산하(山河)의 아름다운...
개항기 제천 출신의 의병. 최대옥(崔戴玉)[1867~?]은 본관이 경주(慶州)이며, 제천시 청풍면 대류리에 살았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되었을 때 봉기한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종군하여 여러 전투에 참여하였다. 훗날 제천 일대에서 군수 물자를 징발한 것 때문에 체포되어 강도죄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1995년 건국훈장 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