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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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 청풍면 장선리, 봉양읍 구곡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國思峰)은 조선 시대 충신 유안례(劉安禮)[1426~1506]와 관련이 있는 지명이다. 즉 영월에 유배된 단종이 승하하자 유안례는 지금의 금성면 활산리 안살미에 살면서 이곳에 제단을 마련하고 동쪽 영월을 향하여 절을 하며 의리와 충성을 다하였다 한다. 이로 인해 국사봉(國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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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천연기념물이나 지방 기념물 이외의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번식 등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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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천연기념물이나 지방 기념물 이외의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번식 등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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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제천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의보(義甫), 호는 의두헌(倚斗軒). 문희공(文僖公) 유창(劉敞)의 현손이다. 유안례(劉安禮)[1426~1506]는 1447년(세종 29)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참군(訓練院參軍)이 되었다.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거쳐 사복시 판관(司僕寺判官)이 되었고, 1450년(세종 32) 군기시 첨정(軍器寺僉正)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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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제천시 청풍면과 금성면의 경계가 되는 국사봉의 동쪽에 자리한 곳이 활산리이다. 활산리는 살미 또는 거산(居山), 활산, 시산(矢山)이라고도 하였다. 활산이라는 지명의 근원형이 되는 우리말은 ‘살미’로 빠르다는 의미의 ‘살’과 산을 의미하는 ‘미’[뫼의 변형]가 결합한 것이다. 마을의 뒤쪽에 위치한 국사봉의 형상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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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 혹은 500년의 노거수.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거수 수종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만 서식하는데 지질학상 고생대 말기부터 자라서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고 한다. 12종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는 동아시아에 1종만 남아 있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불교와 유교가 전해지면서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