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대가 높고 오치봉수와 응봉봉수가 연접하여 있어 봉수 불빛이 밝게 비치는 곳이라 고명 또는 고명동리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거리·증계리·한천리·송현리와 백양동 일부를 통합하여 제천군 읍내면 고명리가 되었다가 곧이어 수산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도기리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 밤에 문수봉 정상에 위치한 산신당에서 산신제를 지낸 후 본말에 위치한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도기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연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1960년대까지 시행되었다. 그...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지 지역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평동리(平洞里)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원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창리(倉里)·갈산리(葛山里)를 통합하여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백운면 평동리가 되었다. 1991년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백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