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수도권과 대도시로 집중되고 있는 문화 산업이 지방에서 활성화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제천 역시 다른 지방 도시들과 다를 바 없이 영화 제작 관련 사업은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제천 지역은 영화 산업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이는 청풍 산하(山河)의 아름다운...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었던 자동차 극장. 1985년 청풍강 유역이 충주댐으로 수몰되면서 내륙의 바다로 일컬어지고 있는 만경창파 청풍호가 생겼는데, 청풍호반은 각종 관광 명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았다. 자연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문화 시설 확충을 진행하던 중, KBS에서 2000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