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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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建築)은 시대상을 반영한다. 전통 건축은 동양 사상으로 집 우(宇)와 집 주(宙)의 우주관으로 성주괴멸(成住壞滅)하는 자연관의 결정체이다. 전통 건축은 시공간적으로 빈 공간의 허(虛)에서 우주와 합일하는 형이상학적인 이(理)와 형이하학적인 기(氣)가 충만한 건축물을 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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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제천 지역에는 현재 100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대부분 남한강 유역의 충적지 위에 강줄기를 따라 분포한다. 이것은 고인돌 축조 당시의 사회적인 배경뿐만 아니라 농경 사회와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청동기 시대 제천 지역 사람들은 남한강 언저리에 마을을 이루면서 살림을 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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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와 금성면 월굴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 청풍군에 "삼방산이 군의 북쪽 3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청풍부읍지(淸風府邑誌)』에 “대덕산(大德山)은 일명 삼방산(三方山)이라 한다. 청풍부(淸風府)의 치소에서 서북쪽으로 강 건너 몇 리쯤에 있다. 위에는 옛 절터가 있는데, 그 계단의 초석이 완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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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달을 시조로 하고 유희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세거 성씨. 문화 유씨 시조는 고려 삼한공신으로 알려진 유차달(柳車達)로 당시 유주(儒州)[문화의 옛 이름]의 호족이었다. 유차달의 5대조인 유색(柳穡)이 신라 헌덕왕 때 유주 구월산(九月山)에 은거한 이래 자손들이 대를 이어 살다가 고려 개국 이후 개성에서 세거해 왔다. 6세손은 문간공(文簡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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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간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쓰던 시기. 신석기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1만 년 전쯤에 시작되었다. 신석기 시대는 앞선 구석기 시대와는 달리 생업 활동에서 농사를 시작하고, 한곳에 모여 살게 되면서 움집을 짓고, 질그릇을 만들어 썼다. 또한 구석기 시대의 뗀석기 전통을 이어 가면서, 한편으로는 돌이나 뼈를 갈아 만든 연모를 쓰기도 하였다. 구석기 시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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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에서 금성면 대장리를 거쳐 충주시 동량면과 단양군 어상천면 간을 연결하는 지방도.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기존의 청풍강 변의 도로가 수몰되면서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를 기점으로 청풍호반에 이설 도로를 개설하게 되었다. 이설 도로의 개설과 함께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에서 단양으로 연결되는 지방도를 개통하였으며, 이로써 수몰 지역의 취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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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류금열이 편찬한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의 역사, 문화 등을 정리한 향토지. 청풍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의 제반 현황 자료를 망라하여 정리한 책이다. 이 지역이 청풍명월(淸風明月)이라 불리게 된 인문 지리적 환경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고, 이어서 청풍면이 자리하는 남한강 유역의 역사와 유적, 성씨와 인물, 옛 청풍군의 관아를 비롯한 문화유산과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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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마을에 큰 돌이 있어서 한똘이라고 불렀다. 이것이 변하여 황뜰, 황석(黃石), 황도(黃道), 황두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수몰 이전 마을 입구에 우둔하고 힘이 센 삼형제가 옮겨 세웠다는 선돌이 있었는데, 이 돌을 황돌 또는 황석이라 불렀고, 돌 이름을 따라 마을 이름도 바꾸게 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다. 또한 들판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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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황석리 동제는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고인돌마을에서 음력 정월 초사흘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이를 황석리 산신제, 황석리 산제당 등이라고도 한다. 황석리 동고사[동제]는 대덕산 산신에게 올리는 산신제와 마을의 수호와 안녕을 기원하는 서낭제[동고사]로 나누어서 지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