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고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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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정동(正東)에 위치한 고명산[574m]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거리[일명 세거리]·증계리(曾溪里)·한천리(寒泉里)·송현리(松峴里)와 백양동(白陽洞) 일부를 통합하여 읍내면 고명리가 되었다. 1940년 제천읍에 편입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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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동 소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고명동 소재 서낭제는 제천시 고명동 소재마을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1970년대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복원하여 계승하고 있다. 고명동 소재 서낭제는 마을에 기찻길이 생기면서 사라졌다. 신당(神堂)은 소나무와 서낭당이 결합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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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식생과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생 연구는 조사자,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조사 경로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별로 상호간 비교하기가 매우 힘들 뿐만 아니라 연구마저 미흡한 실정으로 제천시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월악산 국립공원은 식생의 보고이므로 제천시 행정 구역에 속해 있는 국립 공원 지역에 대한 식생 연구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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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제천에 낙향하여 만년을 보낸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정평(正平), 호는 율원(栗園). 증조할아버지는 윤덕형(尹德亨)이고, 할아버지는 윤신(尹信)이며, 아버지는 윤창명(尹昌鳴)이다. 어머니는 금극인(琴克仁)의 딸이다. 윤조원(尹調元)[1572~1636]은 1603년(선조 36) 사마시에 입격한 후 그해 다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1605년(선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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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제천에 거주한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시숙(時叔)·경시(景時), 호는 백암(白巖). 증조할아버지는 윤석보(尹碩輔)이고, 할아버지는 생원 윤덕형(尹德亨)이며, 아버지는 찰방 윤신(尹信)이다. 어머니는 유영백(劉榮伯)의 딸 청풍 유씨(淸風劉氏)이다. 부인은 금극인(琴克仁)의 딸 봉화 금씨(奉化琴氏)이다. 아들로 감사를 역임한 윤조원(尹調元)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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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제천의 한양 조씨 입향조.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성보(聖輔). 큰아들 조백윤(趙伯胤)은 헌릉 참봉, 둘째 아들 조계윤(趙季胤)은 홍문관 수찬, 셋째 아들 조맹윤(趙孟胤)은 세자시강원 세마를 지냈다. 을사사화 후 영월 군수를 지낸 조세주(趙世舟)가 제천시 고명동에 입향한 뒤 자손들이 금성면 양화리 일대로 퍼져나가 정착하였다. 조세주는 영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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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청춘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신민요. 「청춘가」는 청춘에 빗대어 자신의 처지나 마음을 노래한 가창 유희요이다. 한때 유행하여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통속 민요로서 새로운 가사 붙임에 의해 재생산된 대표적인 유희요로 꼽힌다. 「이팔 청춘가」와 비교하면 사설 등의 내용이 다르지만 곡조는 같다. 「청춘가」는 2004년 세 명의 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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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조리재에서 발원하여 장락동과 흑석동을 거쳐 고명동에서 두학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검은 빛을 띠는 돌이 많아 ‘거믄돌’ 또는 ‘흑석’이라고 부르는 곳을 통과하는 하천이므로 흑석천이라고 불린다. 이를 ‘거믄돌내’라고도 한다. 조리재에서 발원하여 배재, 당모루, 벌말, 장낙, 새마을, 향교골, 백배미, 양지담, 모답 등을 지나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