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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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 북쪽에서 발원하여 월굴리 높은다리 밑을 지나 청풍면 북진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옛날에 높은 다리[고교]가 있었던 하천이라 하여 고교천(高橋川)이라고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14권 청풍군에 “고교천(高橋川)이 군 북쪽 8리에 있다. 근원이 제천현 경계에서 나와서 북진(北津)으로 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고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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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포전리와 봉양읍 학산리를 거쳐 부산과 춘천 간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고속국도 55호선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을 기점으로 하여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인터체인지를 종점으로 남북을 잇는 도로이다.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충청북도 및 강원도 등 중앙 내륙 지방을 관통하기 때문에 중앙고속도로라고 한다. 1970년대 초반 국가 기간 고속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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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관광은 사람들이 휴식, 교양, 위락, 스포츠 등을 목적으로 일상 생활권을 벗어나 일시적으로 이동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심신의 변화를 추구하고 다른 지역의 자연, 풍속, 제도 등을 감상하고 배우고 견문하는 행위로 넓은 의미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한 형태를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관광 사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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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 동막리, 양화리에 걸쳐 있는 산. 본디 이름 없는 산이었다가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한 지형도에 구진산(求陣山)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등장한다.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 둔전골[屯田谷]이 있고 봉화재, 고마창(高馬倉) 등 군사 관련 지명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진을 쳐서 구한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한자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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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금수산에 있는 남근 모양의 바위. 금수산 남근석은 금수산 정상에 위치한 남근 모양의 바위로, 기자 신앙의 대상이 되는 신체(身體)이다. 풍수지리상으로 금수산이 여자의 지근이 강한 형국이라 인근 마을의 남자들이 단명(短命)한다 하여 비보(裨補)하기 위해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서 무암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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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와 금성면 월굴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 청풍군에 "삼방산이 군의 북쪽 3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청풍부읍지(淸風府邑誌)』에 “대덕산(大德山)은 일명 삼방산(三方山)이라 한다. 청풍부(淸風府)의 치소에서 서북쪽으로 강 건너 몇 리쯤에 있다. 위에는 옛 절터가 있는데, 그 계단의 초석이 완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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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에 걸쳐 있는 산. 동산은 충주댐 건설 이전 청풍 동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동산은 옥천계와 조선계 지층 사이의 서창리층과 천등산층 사이 금수산 규암층의 규암과 석영편암을 기반암으로 한 산으로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학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아 있다.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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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의 경승지인 청풍팔경의 하나. 무암계곡은 무암산(霧巖山)에 있는 계곡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무암사는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 1번지에 있는 조계종 고찰로서 사찰 건너편에 큰 암석이 있는데 맑은 날씨에는 산과 바위가 일체로 보여 바위가 뚜렷하지 않으나 운무가 산을 덮으면 바위가 뚜렷이 보이면서 마치 노승이 팔짱을 끼고 서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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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무암저수지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농업용수 주수원을 위한 저수지로서, 금성면 성내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2년 착공하여 1959년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480만 ㎡, 만수 면적 2만 2000㎡, 홍수 면적은 2만 2000㎡이다. 구역 면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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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진나루 옆에 있는 마을이므로 북진나드리 또는 북진리라고 하였다. 북진나루는 달리 북창나루, 북창진(北倉津)이라고도 한다. 북진나루는 옛 청풍읍 북창 앞에 있던 나루로 제천과 청풍을 연결하는 중요한 뱃길이었다. 서울 마포나루에서 출발한 소금 배가 이곳까지 들어왔다고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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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제천시는 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산악 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태백산에서 분기한 소백산맥과 오대산에서 발달한 차령산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단양군, 서쪽으로 충주시, 남쪽으로 경상북도 문경시,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원주시 등 3개 도(道)가 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렇듯 북으로는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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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댐 수몰로 물에 잠긴 청풍토성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성안·성내·성두둑이라 하였다. 작성산에는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을 둘러싼 작성산성이 있다. 달리 까치성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웅암·주포·은행정 등을 통합하여 제천군 금성면 성내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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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산림에서 자생하는 송이과에 속한 버섯. 송이[松茸]의 학명은 ‘Tricholoma matsutake’이며, 담자균강 송이버섯목 송이버섯과 송이버섯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용 버섯으로 살아 있는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므로 ‘송이버섯’이라고 부른다. 송이버섯의 70% 이상은 산 정상 부근에 토심이 얕아서 소나무 뿌리가 얕게 퍼지는 산등성과 능선 기슭의 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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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독자적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기원적으로 한 언어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역적·사회적으로 분화되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사투리[방언]라고 말하는데, 특정 언어 집단에서 쓰이면서 다른 언어 집단의 언어 체계와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진 한 언어의 변종(變種)이자 변이체(變異體)를 일컫기도 한다. 이 중에서 특정 지역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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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장.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낙인(樂仁·樂寅), 호는 운강(雲崗·雲岡). 아버지는 이기태(李起台)이다. 이강년(李康秊)[1858~1908]은 경상북도 문경군 가은면 도태리에서 태어났다. 1880년(고종 17) 3월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청 선전관이 되었으나, 개화 정책에 불만을 갖고 낙향한 이후 잠시 동학 조직과 관련한 의병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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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포전리에 있는 고려 시대 토석 혼축 산성. 작성산성은 제천시 금성면 포전리와 성내리의 경계인 작성산 정상부와 계곡 상부를 이용하여 쌓은 성으로 둘레는 약 1100m이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의 고적편에 “작성(鵲城)이라 하고 금수산 북쪽 기슭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성으로 그 안에 석탑이 있다”고 하였으며,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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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포전리에 걸쳐 있는 산. 작성산은 이웃의 동산과 함께 중부권에서는 작성산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이곳 사람들은 이를 까치성산으로 부르고 있다. 까치성산이 최근까지 발간되는 모든 지표상에 작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자 표기인 까치 ‘작(鵲)’자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까치성산에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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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중덕(仲德·重德), 호는 소송(小松). 정술원(鄭述源)[1860~1931]은 많은 의병론자를 배출한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출신으로, 단발령 이후 유인석(柳麟錫)을 중심으로 하는 호좌의진이 제천에서 활동할 때 대장 종사로 활약하였다. 1905년(고종 42) 초 유인석의 지시에 따라 일진회를 제어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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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제천 지역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등에 둘러싸여 있고 남한강을 중심으로 소백산맥과 그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 북쪽에는 백운산[1,087m], 구학산[971m], 치악봉[885.9m], 용두산[871m], 송학산[819.1m] 등이 강원도 원주시, 영월군 등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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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있는 여덟 곳의 향토 명승지. 청풍 지역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동쪽에는 비단을 드리운 제1승경으로 금수산(錦繡山)[1,016m]이 있고, 남쪽에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맥의 영산으로 월악산(月岳山)[1,094m]이 웅거하고 있다. 이 두 산 사이에 청풍을 동서로 흐르는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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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암나무 밭이 있었기 때문에 개앗, 개앞, 개밭 또는 포전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후곡과 백석동을 통합하여 제천군 금수면 포전리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금성면 포전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포전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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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와 수산면 능강리에 걸쳐 있는 산. 학봉(鶴峰)은 봉우리의 형상이 학이 앉은 형상을 띠기 때문에 명명되었다. 학현리 ‘마을 자랑비’에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날아가던 학이 잠시 쉬어가려고 동남쪽 금수봉에 사뿐히 내려앉았다가 바위로 변하였다 하여 지금도 그 바위를 학바위라고 칭하고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학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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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상학현에 있는 폭포. 학현폭포는 폭포 주위의 모습이 날아가는 학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금수산 서쪽 동금대에서 발원한 물이 상학현 입구에서 높이 10m 정도의 폭포가 되어 흘러내려 깊이 1.3m 정도의 소를 이루고 있다. 학현계곡에는 학바위가 있고 학고개가 있다. 주변에 있는 저승봉, 신선봉, 동산, 작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