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 1945년 7월에 노노당(老老堂) 대휘(大徽) 선사가 소악사(小岳寺)라고 불리던 절터 위에 초막을 지었다. 1947년에 관음전(觀音殿)을 짓고, 1989년에 설법보전(說法寶殿)을 지었다. 1990년에는 대광명전(大光明殿)을 지어 삼신불(三身佛)을 봉안하고, 범종각(梵鐘閣)을 지어 범종(梵鐘...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수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선학원 소속 사찰. 보덕암(寶德庵)의 연원은 신라 시대 왕리조사(王利祖師)가 수행한 보덕굴에서 비롯한다. 왕리조사가 수행한 곳에 1918년 보덕암을 축조하였다고 전하며, 지금의 사찰은 1979년 무허가 사찰이 헐린 후에 조성된 것이라 한다. 보덕암은 관음도량이며, 왕리조사가 수행하였던 곳에서 연유하였다고 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제천 지역은 예로부터 군사적 거점 뿐만 아니라 교역과 문화 교류의 요충지로 기능하였던 것으로 이해된다. 한강 유역에 위치하여 삼국 시대에는 영토 전쟁의 중심 지역 가운데 하나였으며, 신라 통일 이후에는 주변 각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 통로이자 중심지로서 기능하였다. 이 같은 자연 지리적...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 또는 사원(寺院)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이란 범어 Sañghãrãma를 음역하여 만든 용어이다. 이는 중원(衆院) 또는 정사(精舍)라는 뜻으로 남자승려[比丘]·여자승려[比丘尼]·남자신도[淸信男]·여자신도[淸信女]와 같은 4중(四衆)이 모여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