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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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枕漱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36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태성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85년 - 침수정 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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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물 지정 일시 | 2008년 1월 7일 - 침수정 전라남도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36호 지정 |
현 소재지 | 침수정 -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368 |
성격 | 누정 |
양식 | 단층 팔작지붕 골기와 건물|중재실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풍산 홍씨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36호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있는 조선 후기 홍경고가 경영했던 누정.
[위치]
침수정은 현재 춘양면 우봉리 368 우봉 마을에 위치해 있다.
[변천]
17세기에 활약했던 허목, 윤선도의 문인이었던 팔우(八愚) 홍경고(洪景古)[1645~1699]가 17세기 말에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침수(枕漱)’라는 말은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중국 촉나라의 손문이 했던 말로, 돌을 베개 삼고 흐르는 물로 양치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즉 검소하고 정결한 생활과 함께 학문에 정진하겠노라는 의미가 담긴 누정 이름인 것이다. 한때 타인의 소유로 넘어갔다가 1879년에 풍산 홍씨 후손들에 의해 다시 문중 소유로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1885년에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침수정은 단층 팔작지붕 골기와 건물로 중재실을 갖춘 정면 3칸 측면 3칸의 누정이다.
[현황]
기우만의 기문 등 총 36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침수정은 현재 오산사(鰲山祠)의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오산사에는 『침수정 시집』과 『오산 사지』 등의 유물이 보전되어 전해오고 있다. 2008년 1월 7일 전라남도 화순군 향토 문화유산 제36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