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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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과의 조류. 검은머리물떼새는 몸길이가 43~45㎝로 다른 새에 비하여 부리의 위아래 높이가 너비보다 길어 구별이 뚜렷한 편이다. 여름깃은 등 아래, 허리, 위꼬리덮깃, 가슴 아래, 배가 흰색이다. 머리, 등, 가슴과 같은 나머지 몸 깃털은 검은색이다. 흰 윗가슴에는 검은색 띠가 있는데 목의 검은 부분과 이어져 있다. 날 때 날개 윗면에 뚜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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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를 경유하는 부산광역시에서 경기도 파주시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77호선은 부산~ 개성선이라고 불리며, 현재는 부산광역시에서 경기도 파주시까지 연결되어 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 지방도로 분산되어 있던 도로를 일반 국도로 승격하면서 형성된 도로이다. 부산광역시에서 남해안 및 서해안을 따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자유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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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굴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도구. 경기도 화성 지역 어촌에서 굴은 가장 중요한 갯벌자원이다. 남해안에서 양식산 굴이 유통되면서 그 위상은 추락했지만 여전히 농한기, 휴어기인 겨울철 주요 수입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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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백로과의 조류. 노랑부리백로는 암수가 동일한 형태이며, 몸길이는 약 65㎝ 정도이다. 몸 전체는 흰색, 눈 밑의 가는 피부는 녹색을 띤다. 번식기에 뒷머리의 장식깃이 발달하는데, 약 8㎝ 길이의 흰 댕기가 20가닥 정도 있다. 장식깃은 목과 등에도 발달하며 겨울에는 없어진다. 부리와 발은 노란색을 띠며, 다리는 녹황색과 갈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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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갯벌에 서식하는 갯고둥과의 복족류. 댕가리는 탑 모양을 한 패각으로 갈색, 흑갈색을 띠며 원추형의 나탑과 총 11층의 나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갈색이나 회백색을 띠는 나층은 각 층의 팽윤감이 있지만 부풀어 있지 않은 대신 체층만 약간 부푼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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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자연습지에 대한 이야기. 경기도 화성시는 해안선 71.4㎞, 갯벌 면적 73.0㎢를 포함하고 있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연안습지에는 화성호를 포함하는 화성습지와 시화호가 있다. 화성습지는 과거 남양만이라고 불렸던 곳이다.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일부분이 소실된 화옹지구와 그 앞에 위치한 매향리 갯벌을 통틀어 화성습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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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도요과의 조류이자 화성시 시조. 알락꼬리마도요는 몸길이가 53~66㎝이며, 마도요와 모습이 비슷하다. 긴 부리와 알록달록한 깃털을 갖고 있다. 아래로 휘어져 있는 긴 부리의 길이는 머리 길이의 3배 정도이며, 암컷의 부리가 수컷보다 길다. 비행할 때 등과 허리에 있는 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아 갈색으로 보인다. 날개의 아랫면은 암갈색의 가는 줄무늬가 빽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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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저어새과의 조류. 저어새는 전체적으로 흰색이며, 몸길이가 60~78.5㎝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인 중대형의 물새이다. 저어새는 노랑부리저어새와 그 형태가 매우 유사하나 몸길이가 다소 작다. 암수의 형태는 유사하며 어린 개체는 날개 끝이 검은색이다. 부리는 분홍빛이 도는 회색이며, 길고 주걱 모양으로 윗면에 주름이 많이 있다. 어린 개체의 부리에는 주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