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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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는 조선 시대 지방 행정 구역으로,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마도면·비봉면·송산면·서신면 등을 관할하였다. 읍치는 남양읍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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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성 지역의 연혁과 지리 정보가 기재된 전국 지리지. 『대동지지』는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지리서(地理書)로 신라 시조(始祖) 원년(元年)부터 1863년(철종 14)까지의 내용이며, 도성에서 시작된 육로가 화성에 이르는 과정이 지역별로 도로의 명칭과 같이 기재되었다. 화성 지역의 연혁, 행정 구역, 산천, 관아, 봉수, 창고, 역참, 교량, 목장, 누정, 능원 등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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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도성과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지방을 연결하던 교통 및 통신 제도. 조선 시대에 화성 지역은 호서·호남 지방에서 한강 이북으로 진출하는 길목에 자리한 교통의 요지였다. 이에 조선에서는 국가의 공적 도로망을 편제하는 과정에서 화성 지역에 4개의 역을 설치하였다. 역에서는 왕명과 공문서의 전달, 사신의 왕래에 따른 영송, 공공 물자 운송에 필요한 말 공급 등의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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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문리(海門里)는 마도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남쪽으로 금당리, 동쪽으로 슬항리, 북쪽으로 송산면 봉가리, 서쪽으로 송산면 육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중간리(中間里), 꽃부리, 관굴, 쑥가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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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역. 해문역은 조선 시대에 남양도호부 관내에 있는 양재도의 속역이었다. 해문역이 자리한 양재도는 한양과 수원부, 남양부를 연결하는 역로였기 때문에 정조가 화성 또는 현륭원에 행차할 때 주요하게 기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