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읍 석천리
-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간척지에 대한 이야기. 화성 지역은 조선 시대 이후 연안지역에서 간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서는 간척사업에 의해 내륙이 확장되며 해안선은 단조로워졌다. 6·25전쟁 이후에도 간척사업은 지속되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남양방조제, 시화방조제, 화성방조제 등 국가 주도로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루어졌다....
-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간척지에 대한 이야기. 화성 지역은 조선 시대 이후 연안지역에서 간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서는 간척사업에 의해 내륙이 확장되며 해안선은 단조로워졌다. 6·25전쟁 이후에도 간척사업은 지속되었고, 1970년대 이후에는 남양방조제, 시화방조제, 화성방조제 등 국가 주도로 대규모 간척사업이 이루어졌다....
-
경기도 화성 지역 갯벌에서 자염으로 소금을 생산하던 소금가마. 자염(煮鹽)은 우리나라 전통 방식의 소금으로 일제 강점기 문헌에는 '전오염(煎熬鹽)'으로 나온다. 화성 지역에서는 주로 화염(火鹽)', '벗소금'이라고 부른다. 여러 이칭이 있지만 글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불로 조린 소금 생산 방식을 의미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국의 소금생산소를 기록했는데 현재 경기도 화성 지역...
-
경기도 화성시에서 사업을 목적으로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 혹은 양식하는 어로 활동. 경기도 화성 지역은 남부는 아산만, 북부는 군자만에 둘러싸여 있어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화성은 갯벌이 넓고 자안천과 발안천을 비롯한 바다로 흘러드는 크고 작은 천을 끼고 있어, 리아스식 해안과 크고 작은 만 지형이 발달했다. 화성의 어업은 이러한 자연지리적인 환경과 밀접한...
-
경기도 화성 지역의 가정에서 인간의 수명과 자손들의 건강을 관장한다고 믿고 모시는 가신.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모시는 제석은 ‘주머니’ 형태로 안방 벽에 봉안되며 ‘제석주머니’라고 불린다. 주로 자손이 잘 되게 해달라고 모신다고 한다. 제석주머니는 창호지나 광목으로 만들며 안에 쌀이 들어있고, 밖에는 창호지로 고깔을 만들어 씌워 놓는다. 칠월칠석에 제석주머니 안의 쌀은 꺼내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