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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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60년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이루어진 6·25전쟁 피난민 이주·정착 사업. 6·25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1953년, 경기도 지역에 계속해서 피난민이 늘어났다. 휴전 직전인 1953년 6월 말이 되면, 경기도는 피난을 떠났다가 돌아온 주민들과 서울, 북한으로 돌아가려는 피난민이 모여들면서 전국에서 가장 피난민이 많은 곳이 되었다. 정부는 제한된 수용소 조건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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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경기도 화성시의 산은 주로 동북부에는 비교적 높은 고도의 산지가 있고, 남서부에는 고도가 낮은 구릉들이 넓게 분포해 있다. 화성시 인근 지역과 경계에 있는 산을 다 포함하여 해발고도 100m가 넘는 산은 총 59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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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의 옛 이름인 살곶이에 대한 지명유래 설화. 병자호란 당시 인조임금을 태운 뱃사공 선돌이 진실을 말했음에도 억울하게 죽게 되었고 그 벌로 배가 난파되어 선원과 임금이 닿은 곳이 살곶이라는 이야기와 당시 난파당한 인조를 구한 최충식의 이야기가 섞여 있는 지명유래담이다. 부연으로 선돌의 기일에는 마을 어부들이 제를 지내야하고 최충식은 인조에게 벼슬없는 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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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백악기 퇴적층은 경상남도 하동의 하산동층, 고성의 고성층, 사천의 함안층, 부산의 다대포층, 전라남도 보성의 선소역암, 구계의 금내리층,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층으로 이들 7개 지역에서 공룡알과 알둥지 화석이 주로 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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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백악기 퇴적층은 경상남도 하동의 하산동층, 고성의 고성층, 사천의 함안층, 부산의 다대포층, 전라남도 보성의 선소역암, 구계의 금내리층,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층으로 이들 7개 지역에서 공룡알과 알둥지 화석이 주로 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