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유포리
-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일제의 탄압과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개한 민족 해방 운동.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는 한말 일제의 국권 침탈에 대응하기 위해 의병 활동이 일어났다. 1896년 김하락(金河洛)이 일으킨 이천의병에 수원·남양 지역 출신 인물들이 참여하였다. 1907년에는 농민군을 기본으로 하여 경기도 서남 지역의 동학농민운동 잔존 세력, 남양만 일대의 활빈당 세력, 해산 군인 세...
-
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찬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반남 박씨 시조는 고려 시대에 반남[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지역 호장을 지낸 박응주(朴應珠)이다.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생각되나 계보가 확인되지는 않는다. 반남 박씨는 박응주 이후 오랜 기간 반남 지역의 향직을 맡은 것으로 보이며, 조선 건국 이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주요 벌열,...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수화리(水花里)는 남양읍의 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장전리와 비봉면 유포리, 남쪽으로 시리와 비봉면 남전리, 서쪽으로 문호리, 북쪽으로 신외리에 접한다....
-
개항기 경기도 화성 지역 일대에서 일제의 만행에 맞서 전개한 무력 항쟁. 1894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조선 침략을 본격화하였다. 한국인의 자립권과 생존권이 위협에 놓인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자발적으로 무장하여 외세를 쫒고 나라의 자립성을 되찾고자 하였다. 한말 영국 기자 매캔지[Frederic Arthur Mckenzie]는 『자유를 위한 투쟁[The Fight For F...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전리(獐田里)는 남양읍 북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새솔동, 서쪽으로 신외리와 수화리, 남쪽으로 비봉면 남전리, 동쪽으로 비봉면 유포리에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정자동(亭子洞), 무덤실 등이 있다....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효리·이민동·이동백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는 대한민국의 이씨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모든 성씨 중 가장 많은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였다. 시조는 통일 신라 시대 말기 인물인 이한(李翰)인데, 구체적인 행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전주 이씨가 역사 속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은 고려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