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박씨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장리(舊場里)는 팔탄면의 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봉담읍 덕우리, 동남쪽으로 가재리, 서쪽으로 율암리, 남쪽으로 지월리와 향남읍의 장짐리, 북쪽으로 창곡리와 기천리에 맞닿아 있다. 2021년 구장리의 행정리는 구장1리부터 구장3리로 나누어진다....
-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희인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는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를 원조(元祖)로 하고, 경명왕의 맏아들인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박언침의 아들 박욱(朴郁)은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워 삼한벽공도대장군(三韓壁控都大將軍)에 올랐다고 한다. 이후 밀양 박씨는 고려의 유력 성씨가 되었으며, 조선 건국 시에는 박위(朴葳)...
-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지고 살아 온 성씨. 한국의 성씨 집단은 성씨와 본관으로 자신을 나타낸다. 각 성씨 집단은 부계 혈연을 의미하는 성씨와 공간적 기원지라 일컬어지는 본관을 통해 다른 성씨 집단과 차별성을 갖는다. 성과 본관이 속한 가문을 나타낸다면, 이름은 동성동본의 성씨 내에서 종적 혈연관계를 나타내는 항렬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字)로 구...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에서 전승되는, 효자가 벼락으로 보물을 받은 이야기. 선조가 의주로 파천할 때 호종한 호성공신으로 3등공신을 책봉 받은 오원군(鰲原君)의 신원은 『선조실록』175권의 자료[선조 37년 6월 25일 갑진 7번째 기사에 해당]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름은 박충경(朴忠敬)에 해당한다. 한편 박충경의 본관은 경주 박씨로 나오는데, 조상의 효행담을 구연한 설화의 제...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일대에 세거한 남양 홍씨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질보(質甫). 아버지는 동지돈녕부사 홍희(洪喜)이며, 어머니는 능안부원군(綾安府院君)에 추증된 구사맹(具思孟)의 딸이다. 인조의 어머니인 추존왕 원종(元宗)의 비 인헌왕후(仁獻王后)와 홍진도의 어머니는 자매로, 인조와는 이종사촌 형제이다. 전부인(前夫人)은 부사(府使) 박안국(朴安國)...
-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에 있는 박장철 효자각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밀양 박씨 박장철(朴長哲)[1780~1853]은 지역의 이름난 효자로서 1885년 고종은 박장철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정문(孝子旌門)을 내렸다. 박장철 효자각은 1986년 5월 20일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향토문화재이다. 박장철 효자각의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493-2이다....
-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에 있는 박장철 효자각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밀양 박씨 박장철(朴長哲)[1780~1853]은 지역의 이름난 효자로서 1885년 고종은 박장철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정문(孝子旌門)을 내렸다. 박장철 효자각은 1986년 5월 20일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향토문화재이다. 박장철 효자각의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493-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