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1227
영어공식명칭 Apartment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대성

[정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개설]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1961년에 최초로 대한 주택 공사에서 마포 아파트를 시작으로 1960년 이후 산업화 및 고도화에 따른 도시 개발에 있어 주거용 건축으로 집중되면서 1977년 「주택 건설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건립되기 시작하였다. 함안군의 인구는 광복 이후 계속 증가되다가 1965년 12만 5천여 명에서 1990년에는 5만 9820명으로 52.3%의 감소 현상을 보였으나, 기업체와 아파트는 2005년을 기점으로 계속 증가 추세이다.

[변천]

함안군의 아파트는 가야읍에서 1990년 1월 2개 동 100세대 규모의 대송 아파트가 건립되고, 천일 아라 등이 같은 해 완공 입주하였다. 이후 동신, 선두 등의 아파트가 건립되었으며, 2003년에는 7동 450세대의 규모로 주택 보급률 114% 중 아파트가 24.3%의 구성비를 보였다. 2006년 22동 1,794세대의 규모가 칠원읍에 보급되면서 주택 보급률 163.9% 중 아파트 구성비가 51.5%로 증가세를 보였다. 2008년 12동 726세대[칠원읍], 2010년 2동 48세대[가야읍], 2011년 2동 67세대[가야읍 19세대, 법수면 48세대], 2012년 10동 900세대[가야읍 245세대, 칠원면 655세대], 2014년 18동 1,014세대[가야읍 484세대, 칠원읍 530세대]가 보급되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주택 보급률을 살펴보면 2010년 110.0%, 2011년 111.0%, 2012년 112.9%, 2013년 111.5%, 2014년 113.3%인데, 이 중 아파트 구성비는 2010년 35.7%, 2011년 35.0%, 2012년 37.3%, 2013년 36.5%, 2014년 39.0%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함안군 주택 수는 3만 750호이며, 주택 보급률은 113.38%이다. 주택별 구성비를 보면 단독 주택 61.63%, 아파트 34.24%, 연립 및 다세대 주택 2.91%, 비주거용 주택 1.22%로 군민 대부분이 단독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꾸준히 아파트의 구성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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