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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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악양 나루의 처녀 뱃사공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아 온 가요 「처녀 뱃사공」은 6·25 전쟁 때인 1952년 6월 당시, 유랑 극단을 이끌고 함안군을 방문하였던 가수 윤항기·윤복희의 부친인 윤부길(尹富吉)이 함안군 법수면대사면의 악양 나루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 뱃사공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래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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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제작된 『경상도 지도』에 수록된 옛 함안군의 관찬 지도. 조선 후기의 함안군(咸安郡)은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가야읍,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 대산면, 산인면 일대로 읍치는 함안면 봉성리이다. 함안 지역은 가야 제국 중에서 아라가야가 있었던 속으로 560년쯤 신라에게 멸망하여 편입되었다. 「함안군 지도(咸安郡地圖)」는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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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6·25 전쟁 중에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 6·25 전쟁 시기 많은 민간인들이 이유도 없이 죽어 갔다. 유형별로 보면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미 공군 폭격, 미 지상군 폭격 및 학살 사건이다. 둘째,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 사건이다. 셋째, 마산 형무소 희생 사건이다. 넷째, 피난민들에게 가해진 희생 사건이다. 다섯째, 적대 세력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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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터. 가마터란 각종 토기(土器)와 도기(陶器), 자기(瓷器)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구조물인 가마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가마는 한뎃가마[노천요(露天窯)]와 굴가마[등요(登窯)]로 구분된다. 한뎃가마는 야외에서 연료와 토기 등을 함께 야적해 놓고 불을 지피는 원시적인 형태의 가마이며, 점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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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터. 가마터란 각종 토기(土器)와 도기(陶器), 자기(瓷器)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구조물인 가마가 있었던 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가마는 한뎃가마[노천요(露天窯)]와 굴가마[등요(登窯)]로 구분된다. 한뎃가마는 야외에서 연료와 토기 등을 함께 야적해 놓고 불을 지피는 원시적인 형태의 가마이며, 점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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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가야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가야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야읍 사무소는 가야읍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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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강주리(江州里)에는 강주·매바위[응암]·가곡(駕谷)·국계·윗국계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강주리의 가곡[멍에]은 법수산(法守山)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데 법수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을 둘러싼 산기슭의 형태가 소 멍에와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멍에 가(駕) 자와 골 곡(谷) 자를 사용하였다. 강주리의 매바위를 매바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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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초기 선교 활동은 미국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노세영(盧世永)[Rev. Cyril Ross, Th. D, 1868~1963], 어을빈(漁乙彬)[Charles. H. Irvin, 1862~1933], 심익순(沈翊舜)[W. E. Smith] 등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후 호주장로교 선교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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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검암천(儉岩川)은 이 마을에 하늘바구 또는 검암이라고 부르던 큰 바위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검암천은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광려산 능선부의 북쪽으로 이어지는 광노산과 화개산(華蓋山) 사이의 곡저부에서 발원하며, 하천의 중간쯤 자리한 입곡 군립 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신산천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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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검암천(儉岩川)은 이 마을에 하늘바구 또는 검암이라고 부르던 큰 바위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검암천은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광려산 능선부의 북쪽으로 이어지는 광노산과 화개산(華蓋山) 사이의 곡저부에서 발원하며, 하천의 중간쯤 자리한 입곡 군립 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신산천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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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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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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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계내리(溪內里)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되었다. 1906년에 함안군에 편입되면서 함안군 칠서면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통폐합으로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6년에 계내리의 내내 마을이 내내 마을과 향촌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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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 기관은 첫째, 국회, 법원, 헌법 재판소,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를 말한다. 둘째,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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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위치한 군민과 관광객의 여가 및 휴식, 문화생활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 시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규정 제2조에 따르면 공원 녹지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공간 또는 시설을 말한다. 공원은 도시공원, 녹지, 유원지, 공공 공지 및 저수지, 식생이 자라는 공간, 또는 그 밖에 국토 교통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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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연구되는 과학과 개발되는 기술. 경상남도 함안군은 크게 농업과 기계 제조업이 산업 경제 전반을 이루고 있는 농·공 병진 발전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함안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곡물 농업 외에 시설 원예 농업이 크게 발전되어 있으며 공업도 칠서 일반 산업 단지와 7개의 농공 단지를 중심으로 1990년대부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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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걸을 시조로 하고, 안유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광주 안씨(廣州安氏)는 경기도 광주(廣州)를 본관으로 하며, 고려태조 때 대장군으로 광주군(廣州君)에 봉해진 안방걸(安邦傑)을 시조로 삼고 있다. 오늘날 광주 안씨는 모두 함안 입향조 안유(安綏)의 후손들이다. 광주 안씨를 '광릉 안씨(廣陵安氏)'라고도 한다. 함안군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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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초기에 선교 활동은 주로 외국인 선교사들이 담당하였다. 그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세영(盧世永)[Rev. Cyril Ross, Th. D, 1868~1963], 어을빈(漁乙彬)[Charles. H. Irvin, 1862~1933], 심익순(沈翊舜)[W.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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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구혜리(九惠里)에 속한 구혜 마을은 논골[畓谷]이라고도 하는데 옛날부터 다른 곳에 비해 늪보다 비교적 논이 많아 논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구혜리 북쪽 경계의 남강(南江) 변에 위치한 송도 나루[松島津]는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지정면을 연결하는 나루였으나 지금은 다리가 설치되어 나루의 구실은 없어졌다. 송도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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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구혜리(九惠里)에 속한 구혜 마을은 논골[畓谷]이라고도 하는데 옛날부터 다른 곳에 비해 늪보다 비교적 논이 많아 논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구혜리 북쪽 경계의 남강(南江) 변에 위치한 송도 나루[松島津]는 함안군 대산면과 의령군 지정면을 연결하는 나루였으나 지금은 다리가 설치되어 나루의 구실은 없어졌다. 송도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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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에 있는 군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군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군북면 사무소는 군북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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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자연 습지.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함안에는 습지(濕地)가 많다. 지금은 우포늪이 있는 창녕군을 우리나라 내륙 습지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예로부터 낙동강 제1 지류인 남강의 하상이 완만해지는 함안 지역에 다다르면 크고 작은 다양한 습지가 발달하였다. 함안의 전체적인 형상은 전형적인 남고 북저 형태로 남쪽이 높으며, 북서쪽과 동쪽은 곡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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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의 농업 지역은 북부, 동부, 남부로 나눌 수 있다. 북부 평야 지대인 법수면, 대산면 전체와 군북면, 가야읍, 칠서면, 산인면의 북부는 시설 채소의 주산지다. 동부 중산간 지대는 칠북면과 칠원읍, 칠서면의 남부 및 산인면 지역의 동북쪽 지역이 속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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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 산하의 함안군 지역 연합회.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한농연]의 167개 시·군·구 연합회 중 하나이다.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 함안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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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지역 농촌 지도자들로 구성된 농민 단체.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시범 영농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함안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의 학습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농민 단체이다.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적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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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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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락 구조로 지은 건물. 누정(樓亭)은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높여 지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를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누정은 풍류, 관망, 휴식을 위해 건립된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추모 기념의 목적과 주거, 강학(講學)의 목적으로 건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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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대사리(大沙里)는 대사동(大沙洞)과 사촌동(沙村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사동은 과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있었다고 하여 사기실 또는 사기소(沙器所)라 하였다. 사곡(沙谷)은 대사동이 위치한 곳으로 안곡산(安谷山) 서북 비탈면으로 발달한 계곡이며 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마터가 세 군데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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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정기 시장. 대산 전통 시장은 1962년에 함안군 대산면 지역민들이 생산한 농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매매할 수 있도록 정기 시장[5일장]으로 개설되었다. 1997년에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재개발하여, 시장 내 아케이드와 화장실 등을 현대식으로 보수하였다. 대산 전통 시장의 부지 면적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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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대산면(代山面)은 원래 대산리로 함안에서 제일 큰 리였다는 것에서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대산면은 원래 대산리였다. 조선 후기 리가 면으로 바뀌면서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조정 시에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을 대산면으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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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대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대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이다. 대산면 사무소는 대산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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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2일과 17일 2회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 장날에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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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대송리(大松里)는 내송(內松)·대평(大平)[대평(大坪)]·문현(文絃)의 3개 마을이 있다. 내송·외송(外松) 마을들이 소나무 송(松) 자를 쓰고 있는 것은 송천(松川)에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대평 지역은 북쪽으로 트여 있고 험하지 않은 토산(土山)이어서 소나무가 잘 자라는 토질이라 소나무가 많이 자랐다고 한다. 내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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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약 1,400년 전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익석(益碩)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치리(大峙里)는 사방에 큰 고개가 있어 당초에는 환치(奐峙)라고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대치(大峙)로 바뀌었다. 대치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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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약 1,400년 전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익석(益碩)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치리(大峙里)는 사방에 큰 고개가 있어 당초에는 환치(奐峙)라고 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대치(大峙)로 바뀌었다. 대치리가 속한 칠서면은 칠원현의 서면(西面)이었다가 1895년 5월에 현이 군으로 승격되면서 칠원군 서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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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이란 단어는 '민간의 풍속'이라는 말의 약어이며, 영어의 'folklore'에 해당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민속이라는 용어를 folklore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30년 초 최남선, 송석하, 손진태, 임석재 등 초기 민속학자들에 의해서이다. 민속은 상층 문화(high-culture)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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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주범(朴注範)[1885~1919]은 자는 선홍(善洪), 호는 동강(東崗)이며, 초명은 박주한(朴注漢)이다. 부인은 진양 하씨(晉陽河氏)이다. 아들은 박윤근(朴閏根), 박재근(朴在根)이다. 손자는 박희석(朴熙石), 박희철(朴熙喆), 박희관(朴熙琯), 박용기(朴容基)이다. 독립운동가 조용대(趙鏞大)가 매형이다. 박주범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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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백산리(白山里)의 명칭은 백산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백산 마을 뒷산이 낮고 완만하여 나무가 없고 경지로 이용되고 있어 비록 낮은 산이라 하더라도 나무가 없는 하얀 산이라 하여 백산(白山)이라는 지명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백산리는 조선 후기 강주·대송·사정·황사 지역과 함께 대산면을 이루었다. 1914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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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법수면(法守面)은 1914년 마륜면과 대산면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마륜이라는 지명은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벅찬 짐으로 인해 수레가 구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1906년(고종 43) 마륜리와 대산리로 불리다가 마륜면과 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륜면과 대산면을 합병하여 법수면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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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법수면(法守面)은 1914년 마륜면과 대산면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마륜이라는 지명은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벅찬 짐으로 인해 수레가 구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1906년(고종 43) 마륜리와 대산리로 불리다가 마륜면과 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륜면과 대산면을 합병하여 법수면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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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법수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법수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이다. 법수면 사무소는 법수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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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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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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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부목리(富木里)는 부촌동(富村洞)·목지동(木池洞)·마산동(馬山洞)의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옛날에는 소리방[聲村]이라 불렀다. 부촌동은 부목리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마을로 일제 강점기 때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부자 동네라고 소문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촌 옆에는 낙동강(洛東江) 줄기가 흐르고, 강가에는 마당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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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사정리(沙亭里)는 토현 마을과 사정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토현은 두배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배의 머리[뱃머리]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토현 마을 뒤편으로 나 있는 왕재 고개를 넘어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의 문현으로 간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골짜기가 깊어 용(龍)이 나고 용은 곧 왕이므로 고개 이름을 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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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불교 전통을 확인하게 해주는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인 사찰과 암자. 절, 사원, 정사 등으로도 불리는 사찰은 불도를 닦는 수행 공간이자 한국 전통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는 많은 사찰이 소재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전통 불교 건축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찰은 여항산(艅航山)의 원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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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지(山地)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山麓)[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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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산서리(山西里)의 지명은 안산[242.2m]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원은 알지 못한다. 산서리는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대산면의 옥열, 서촌, 하기와 함께 외대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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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산서리(山西里)의 지명은 안산[242.2m]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연원은 알지 못한다. 산서리는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대산면의 옥열, 서촌, 하기와 함께 외대산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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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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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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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있는 산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산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산인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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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서촌리(西村里)는 서촌(西村) 마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촌 마을의 지명은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촌리의 서쪽 경계부에 위치한 악양루(岳陽樓)는 아현연(阿峴淵)이라고도 하였으며 함안천(咸安川)과 남강(南江)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절벽 중간쯤에 누각(樓閣)이 하나가 있어 악양루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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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서촌리(西村里)는 서촌(西村) 마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촌 마을의 지명은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촌리의 서쪽 경계부에 위치한 악양루(岳陽樓)는 아현연(阿峴淵)이라고도 하였으며 함안천(咸安川)과 남강(南江)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절벽 중간쯤에 누각(樓閣)이 하나가 있어 악양루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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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을 흐르는 하천. 석교천(石橋川)의 명칭 유래는 다리 이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다. 함안군 군북면 남쪽의 창원시와 경계를 이루는 오곡재의 북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면서 오곡대와 오곡 소류지를 이룬다. 이후 사촌교 부근에서 사촌천이 유입한다. 군북면 소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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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을 흐르는 하천. 석교천(石橋川)의 명칭 유래는 다리 이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다. 함안군 군북면 남쪽의 창원시와 경계를 이루는 오곡재의 북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면서 오곡대와 오곡 소류지를 이룬다. 이후 사촌교 부근에서 사촌천이 유입한다. 군북면 소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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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법수면에 걸쳐 있는 늪. 석교천늪과 관련한 수계 유역 범위의 경우,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오곡리·명관리·원북리·하림리·덕대리·동촌리·중암리·소포리·모로리·수곡리·사도리·장지리·유현리·월촌리]과 법수면[황사리·백산리·강주리]이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습지를 ‘벌’, ‘늪’, ‘포’ 등의 이름으로 불렀고,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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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법수면에 걸쳐 있는 늪. 석교천늪과 관련한 수계 유역 범위의 경우,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오곡리·명관리·원북리·하림리·덕대리·동촌리·중암리·소포리·모로리·수곡리·사도리·장지리·유현리·월촌리]과 법수면[황사리·백산리·강주리]이 해당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습지를 ‘벌’, ‘늪’, ‘포’ 등의 이름으로 불렀고,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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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자가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집단적 의사 결정의 한 형태로서 집단의 구성원이 그 대표자나 임원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가려 뽑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회사, 학교, 조합 등 다양한 집단에서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대의제 민주주의 정치 제도에서 선거란 주권자인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위임할 공직자를 선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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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흙이나 돌로 축조된 관방 시설. 우리나라의 성곽(城郭)은 축성 재질의 차이로 토성과 석성 그리고 토석 혼축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입지에 따라 평지성과 산성, 평지를 포함한 산지성으로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에는 이른 시기부터 많은 성곽들이 축조되었다. 성곽은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고 영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지리적 요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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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의 함안 지역 지부. 성균관(成均館)은 한일 병합 후 일제에 의해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다가 1945년 8·15 광복과 함께 성균관이라는 옛 이름을 되찾았고, 같은 해 10월 전국의 유림 2,500여 명이 성균관 명륜당에 모여 유도회 설립을 추진하였다. 1945년 11월 심산(心山)김창숙(金昌淑)이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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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조선 후기 정치 사회적 혼란 속에서 출현하였다. 불교, 기독교를 비롯한 기성 종교가 종교적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민중에게 외면당하면서 신종교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형성된다.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유입된 신종교는 원불교처럼 한국 토생적(土生的)인 것도 있고,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처럼 기독교를 재해석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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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초기 국가 시대 변한의 소국. 삼한은 백제·신라·가야로 발전하기 이전 시기에 있던 마한·진한·변한을 합해 칭하는 것으로, 『삼국지(三國志)』에 의하면 경기도·충청도·전라남도 지역에는 마한, 낙동강을 경계로 동쪽에는 진한, 서남부에는 변한이 있었다. 이들 지역에는 각각 다양한 고대 국가들이 존재하였다. 삼한의 시작에 대해 일반적인 견해로는 기원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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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 있는 여항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여항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여항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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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옥렬리(玉悅里)라는 지명은 옥산(玉山) 마을에서 유래된 것으로 옛날에 이 마을에 오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이 살아서 오씨실[吳氏谷]이라 부른 것이 옥이실로 되었다가 지금의 옥열(玉悅)로 되었다. 또한 옥렬리는 옥산 마을의 옥(玉) 자와 이열(耳悅) 마을에서 열(悅) 자를 따서 옥열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옥렬리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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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노동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2012년 9월 기준으로 인구가 6만 7355명이며, 함안군 기업의 근로자 수는 3만 2000명이다. 내국인 근로자는 2만 8980명이고, 외국인 근로자는 3,020명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전체 인구 중 근로자의 비율이 47.1%이며, 내국인 근로자는 43.0%, 외국인 근로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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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우거리(于巨里)에 속한 자연 마을로는 가매골·굼방골·뿔당골·찬새밋골 마을 등이 있었다고 한다. 가매골 마을은 마을 지형이 가마와 같다고 하여 지어진 지명이며 굼방골 마을은 구멍 있는 바위가 있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뿔당골 마을은 불당이 있었다고 하여 지어진 지명이다. 찬새밋골 마을은 찬물내기라고도 불리며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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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산인면과 대산면의 경계에 있는 운곡리(雲谷里)[산인면] 지역은 대산면으로 가는 길 우측 자구산[현재 자양산] 북쪽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교차가 심하여, 일 년 중 1/3 정도는 구름처럼 보이는 안개가 끼여 있다. 때문에 구름이 항상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로 구름실 또는 줄여서 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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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산인면과 대산면의 경계에 있는 운곡리(雲谷里)[산인면] 지역은 대산면으로 가는 길 우측 자구산[현재 자양산] 북쪽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교차가 심하여, 일 년 중 1/3 정도는 구름처럼 보이는 안개가 끼여 있다. 때문에 구름이 항상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로 구름실 또는 줄여서 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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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윤외리(輪外里)는 천태산을 기준으로 윤내리보다 바깥 비탈면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되며 자연 마을에는 돌무실[석무(石舞)]·악양(岳陽)·삼태(三台)·윤산(輪山)·새미골[천곡(泉谷)]·어류골[어류곡(魚遊谷)] 등이 있다. 돌무실은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높이 1.3m쯤 되는 커다란 돌이 세워져 있는 데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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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윤외리(輪外里)는 천태산을 기준으로 윤내리보다 바깥 비탈면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되며 자연 마을에는 돌무실[석무(石舞)]·악양(岳陽)·삼태(三台)·윤산(輪山)·새미골[천곡(泉谷)]·어류골[어류곡(魚遊谷)] 등이 있다. 돌무실은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높이 1.3m쯤 되는 커다란 돌이 세워져 있는 데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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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실린 함안의 인구는 함안군이 732가구에 3,266명, 칠원현이 337가구에 1,330명, 구산현이 104가구에 300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1587년(선조 20) 『함주지(咸州誌)』에 실린 함안군의 인구는 17개 리에 총 1만 5969명[남 8,177명/여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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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동남쪽 방향으로는 창원시 북면과 마산합포구, 서쪽 방향으로는 진주시, 북쪽 방향으로는 의령·창녕군과 접하고 있다. 수리적 위치로는 동경 128˚16'3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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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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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함안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 함안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식민지에 대한 저항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3·1 운동의 경우 어느 지역보다 치열하게 전개되어 일제 무력에 죽임을 당한 사람도 많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식민지 민족 해방 운동이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령(府令) 제111호로 상봉면·하봉면·사봉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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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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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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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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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장암(長岩)이라는 지명은 장포(長浦)와 대암(大岩)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암 마을은 큰 바위들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을 개간해 농경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바위가 많았다고 한다. 대암동(大岩洞)에 속하는 능골 마을[능곡 마을] 은 동네 뒷산에 300년 전에 축조된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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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저수지는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포함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농어촌 정비법」에 의거하여 농업 기간 시설로 지정하여 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지방 자치 단체를 시설관리자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총 저수 용량 50만 톤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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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업종. 경상남도 함안군의 제조업은 함안군의 지역 내 총생산의 48.8%를 차지하여 비중이 가장 크다. 제조업 10명 이상의 사업체 수는 2014년 기준 516개사로, 종사자는 1만 6296명이다. 총 출하액은 5조 4824억 원이다. 2010년 대비 사업체 수는 28.7%[115개] 증가,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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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용대(趙鏞大)[1880~1919]는 고조할아버지는 조여필(趙汝弼)이고, 아버지는 조혁규(趙赫奎)이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로 조만제(趙晩濟)·조한제(趙漢濟)·조봉제(趙鳳濟)가 있고, 9명의 손자가 있다. 조용대는 1880년 4월 7일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고종 장례식에 다녀온 동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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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19일 일어났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의논하여 계획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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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19일 일어났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의논하여 계획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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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의거는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면서 거행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오후 2시 3,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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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면서 거행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모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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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자연적 존재 혹은 존재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들의 힘을 빌어 이상적인 삶에 대한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각종 의식·의례 행위를 지칭한다. 2016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외 기타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분포하고 있다. 불교는 7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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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주물리(主勿里)의 자연 마을인 풍탄진(楓灘津)을 이물리나루[泥勿里津], 인무리라고도 한다. 남강(南江)을 경계로 한 함안 시장과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로(水路)로 다른 곳으로 둘러 가는 육로보다 약 10배를 단축시키는 지름길이었다. 남강 주변은 거의 모래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곳은 퇴적물이 진흙이라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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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와 진주시 대곡면 월아리를 잇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85.55㎞이며, 모든 포장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선 도로의 연장은 30.73㎞이며, 미포장도로가 9.16㎞, 미개통 도로가 45.66㎞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의령군 의령읍 군계로부터 칠북면 화천리까지로 총연장 41.68㎞이다. 포장되어 있는 모든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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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를 기점으로 하여 합천군 가회면 도탄리를 종점으로 하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59.02㎞의 지방도이다. 대부분의 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선 도로와 미포장도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2차선 도로는 51.66㎞이며, 4차선 도로는 2.1㎞, 미포장도로는 5.3㎞에 해당한다. 경상남도 의령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총 25.44㎞이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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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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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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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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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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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남강(南江)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사이를 돌아 나와 낙동강(洛東江)과 합쳐진다. 이곳에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대산면과 의령군의 지정면이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특히 남쪽의 함안 지역은 지대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물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이다. 이곳은 남강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늪지가 형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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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산업 중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업종.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는 가축은 주로 한[육]우, 젖소, 돼지, 닭, 개, 말, 사슴, 산양, 토끼 오리, 꿀벌 등 10여 종류이며, 축산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2두 사육 농가는 거의 없고, 대규모로 사육하는 기업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함안군 축산 농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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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검단리에 있는 칠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칠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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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면(西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서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서(漆西)라 하였다 칠서면(漆西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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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면(西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서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서(漆西)라 하였다 칠서면(漆西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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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에 있는 칠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칠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칠서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주민들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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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 있는 칠원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칠원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칠원읍 사무소는 칠원읍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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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태곡리(泰谷里)는 강태(康泰) 마을의 태(泰) 자와 이곡(梨谷) 마을의 곡(谷) 자를 따서 붙인 명칭으로 추측된다. 칠서면 소재지에서 창녕군 남지읍 방향으로 국도 5호선을 따라 3㎞쯤 가면 태곡리에 이르고 태곡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강태 마을이 나오는데 약 240년 전 안동 김씨(安東金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이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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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태곡리(泰谷里)는 강태(康泰) 마을의 태(泰) 자와 이곡(梨谷) 마을의 곡(谷) 자를 따서 붙인 명칭으로 추측된다. 칠서면 소재지에서 창녕군 남지읍 방향으로 국도 5호선을 따라 3㎞쯤 가면 태곡리에 이르고 태곡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강태 마을이 나오는데 약 240년 전 안동 김씨(安東金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이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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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토지의 합리적 이용과 지역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사업. 함안 지역에서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란 토지의 합리적 이용 증진과 지역 생활 환경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로, 공원, 상하수도, 학교, 광장 등의 공공시설을 설치 혹은 변경하거나 토지의 교환, 분합, 구획 변경, 지목 변경, 형질 변경 등을 수행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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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에서 재배 또는 사육되어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그 가공품 일체. 함안군은 낙동강(洛東江)과 남강(南江) 연안에 인접해 있고, 토양이 비옥해 농업이 발전한 지역이다. 1587년(선조 25)에 편찬된 『함주지(咸州誌)』를 통해서 당시 함안 지역이 광활한 평야를 갖추고 있었으나 지대가 낮아 홍수의 피해가 잦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둑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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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평림리(平林里)는 평림 마을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이 마을 전체가 버드나무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평숲으로 불리다가 평림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평림리의 안산은 취무동(吹舞洞) 앞에 있는 산으로 그 모양이 달팽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종산(鼓鍾山)[130.1m]은 평림리 고원 마을 뒷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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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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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의 고도가 낮은 곳에서 넓게 펼쳐진 들판. 평야(平野)는 산지와 대별되는 개념으로 지표면 상에서 기복(起伏)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 넓은 토지를 가리킨다. 평야는 지형 형성 과정에 따라 퇴적 평야와 구조 평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적 평야는 주로 하천과 같은 유수(流水)[흐르는 물]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것을 말하며, 구조 평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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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하기리(下基里)에 속한 자연 마을에는 기동(基洞)[터무]·무등·평기(平基)[하평]·신대(新垈) 등이 있다. 기동 마을은 과거 이 마을을 중심으로 서촌리의 서촌과 동촌을 합하여 터무라고 불렀는데 이는 문무(文武)를 겸비한 학자가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평기의 옛 지명은 미나리(彌羅里)로 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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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법정리. 하기리(下基里)에 속한 자연 마을에는 기동(基洞)[터무]·무등·평기(平基)[하평]·신대(新垈) 등이 있다. 기동 마을은 과거 이 마을을 중심으로 서촌리의 서촌과 동촌을 합하여 터무라고 불렀는데 이는 문무(文武)를 겸비한 학자가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평기의 옛 지명은 미나리(彌羅里)로 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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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상운(河相運)[1898~1961]은 1898년 11월 함안군 칠서면 구포리에서 태어났다. 슬하에 하동수(河東秀)라는 아들이 한 명 있었는데, 함안군 칠서면 구성리에서 거주하였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하였다가 3·1 운동에 참여한 함안 사람 조한휘(趙漢輝) 등은 귀향한 후 대산면에 사는 한문 교사 안지호(安知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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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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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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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산미 증산 계획에 의하여 개간된 함안 지역의 농지. 함안 농장은 원래 저습한 잡종지였는데, 일제 강점기의 산미 증산 계획에 따라 농지로 개간되었다. 1930년대에 제방이 부실하여 제방 보강 공사를 하여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함안 농장은 북쪽의 남강 연안으로부터 동쪽에서 남쪽에 이르는 삼면이 제방으로 둘러싸여 있는 들판이다. 구역은 가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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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시내버스 운영 터미널. 함안 시외버스 터미널은 함안 군민과 함안군을 찾는 사람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48-27번지에 대합실 약 33㎡ 규모로 건립되었다. 기존 부지가 너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주변 지역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하여 1981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제대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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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가야읍·대산면·법수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함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 함안의 수박 재배 역사는 정확한 고증은 없지만, 이미 1800년경 궁중으로 진상하였다고 전해진다. 함안의 수박 재배는 2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설 수박 재배로 전환되어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함안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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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가야읍·대산면·법수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함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박. 함안의 수박 재배 역사는 정확한 고증은 없지만, 이미 1800년경 궁중으로 진상하였다고 전해진다. 함안의 수박 재배는 2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닐하우스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설 수박 재배로 전환되어 2016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함안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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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일원에서 1993년부터 매년 4월 중순 열리는 수박 축제. 수박은 함안군의 대표 농작물로 2015년 기준 전국 수박 생산의 11.9%, 경상남도의 52.4%를 차지하고 있다. 1,636개 농가에 시설 하우스 재배 면적 16.83㎢로 전국의 14%, 경상남도의 50%를 차지하며, 연간 6만 5022t을 생산하고 있다. 함안군은 국내 수박 생산의 시배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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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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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토착 세거 성씨. 함안 조씨는 시조 조정(趙鼎) 이후로 함안에 정착하여 대를 이어 살아서 함안 지역 최대의 성족(盛族)으로 발전한 성씨이다. 이를 '파산 조씨(巴山趙氏)' 라고도 한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함안 조씨의 후손은 전국에 총 12만 61가구에 38만 5715명으로 집계된다. 함안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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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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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보건소는 각 지방 자치 단체의 조례에 따라서 질병 예방, 방문 보건 사업, 공중위생 및 식품 위생 등의 보건 의료 서비스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공공 의료 기관이다. 함안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하여 지역의 건강 요구에 맞는 포괄적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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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수박 재배 농업인 단체. 경상남도 함안군의 수박 생산은 전국의 11%, 경상남도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겨울 수박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함안 지역은 200년 이상의 수박 재배 역사와 함께 출하 시기도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빠르며, 다양한 기능성 컬러 수박[씨 없는 수박, 유색계 수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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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함안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함안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함안면 사무소는 함안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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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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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홍수 방지와 농경지 확보를 위해 하천의 가장자리에 흙으로 쌓아 올린 둑. 경상남도 함안의 제 하천에 조성된 제방은 338㎞로 전국 최장이다. 함안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의 역류(逆流)가 심한 곳이다. 현재의 함안은 이러한 지형적 취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그리고 지형적 문제 극복의 중심에는 바로 제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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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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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의 인구, 지역, 행정, 사회 문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伽倻邑)을 중심으로 함안면(咸安面), 군북면(郡北面), 법수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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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의 인구, 지역, 행정, 사회 문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伽倻邑)을 중심으로 함안면(咸安面), 군북면(郡北面), 법수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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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황사리(篁沙里)는 황사 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황사 마을의 옛 지명은 마을의 형태가 서쪽으로 트인 V자처럼 생겨 기러기가 줄을 지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비아라고 하였다. 또한 옛날 앞들에 갈가마귀[까마귀]가 많아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가마귀를 흉조라고 해서 멀리하지만 이 마을만은 길조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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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황사리(篁沙里)는 황사 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황사 마을의 옛 지명은 마을의 형태가 서쪽으로 트인 V자처럼 생겨 기러기가 줄을 지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비아라고 하였다. 또한 옛날 앞들에 갈가마귀[까마귀]가 많아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가마귀를 흉조라고 해서 멀리하지만 이 마을만은 길조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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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회산리(會山里)의 회문동(會文洞)은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서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로 가는 첫째 마을로 약 400년 전 상주 주씨(尙州周氏)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뒤쪽에 문동재[問童嶺]가 있으며, 이곳에서 한 도사가 풍수지리(風水地理)를 본 결과 동쪽에는 작대산(爵隊山)이 마주보이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