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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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外里 |
영어공식명칭 | Dongo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04월 01일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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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외리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238㎢ |
가구수 | 385가구 |
인구[남/여] | 806명[남자 397명|여자 409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동외리(東外里)는 우수영성(右水營城)의 동문 밖에 있어서 ‘동문밖’, ‘동밖’ 또는 ‘동외’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문외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외리, 일정리, 신창리, 난대리, 남외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동외마을, 동영마을, 동내마을, 남외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동외마을은 1600년경 김해김씨 김남율(金南律)이 진도에서 건너와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동외리는 전라우수영성이 있던 마을이다. 동영마을은 1720년경 함평이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동내마을은 1400년경 전주이씨 이강근(李康根)이 우수영이 설치되자 전주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1700년경 경주김씨 김환성(金煥成)이 나주에서 이주하였다고 전한다.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는 황일면에 속한 마을로 동문외(東門外), 동문내(東門內), 남문외(南門外)로 나온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진도와 통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전라우수영성(右水營城)이 동외, 선두, 서상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동북쪽에 서심원천 지류가 흐르며, 이를 따라 농경지가 분포하며, 가까이에 동외일저수지와 동외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남쪽에 대덕산[85m]이 위치하며, 그 주변으로 구릉지가 분포한다.
[현황]
동외리(東外里)는 북쪽으로 난대리, 동쪽으로 용암리, 남쪽으로 선두리, 서쪽으로 서상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3.237㎢이며, 동외리, 동영리, 동내리, 남외리의 4개 행정리에 385가구, 806명[남자 397명, 여자 40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농업과 상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 소득원은 쌀이며, 특작물은 배추, 대파, 양파를 재배하고, 일부 축산농가가 있다. 농업용지는 동외저수지 물을 이용하고 있다. 교통은 진도로 통하는 국도 제18호선이 학동리를 거쳐 진도 연륙교와 울돌목을 지난다. 동외리는 면소재지라서 문내면사무소, 전남해남경찰서 문내파출소, 문내119지역대, 우수영우체국, 문내보건지소 등의 관공서와 우수영중학교, 그리고 우수영 5일장을 비롯한 상가, 우수영성당, 신명교회, 우수영제일교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내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병의원 및 상업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주요 문화유적으로는 우수영 부녀농요[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1987년 8월 25일 지정], 강강술래[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1966년 2월 15일 지정], 전라우수영성[사적 제535호, 2016년 9월 30일 지정] 등의 문화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