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송지면(松旨面)은 통일신라 때 신라 지방제의 특수 행정구역인 향(鄕)·부곡(部曲)으로 있었다. 고려시대 초에는 송양현이라는 이름으로 있다가 다시 특수 행정조직인 소(所)와 부곡으로 영암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고적(古赤)을 보면, 송지부곡(松旨部曲)이 등장하는데...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법정리. 어란리(於蘭里)는 지형이 바다쪽으로 길게 뻗어 나온 것이 마치 난(蘭)처럼 생겼다 하여 어란(於蘭)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수군만호진(水軍萬戶鎭)이 있어 어란진이라고도 부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장리, 동현리, 내장리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로 개설되었다. 1921년 완도군 군외면의 어불도를...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있는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촌계. 어란어촌계는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의 계통 조직으로,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있다. 어란어촌계는 마을 어장을 생활 근거지로 삼아 마을 공동 어장의 이용과 개발을 통하여 개별 어가와 어촌 마을 주민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하며 수산업협동조합의 일부 기능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