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암
-
전라남도 해남군의 읍면과 마을 또는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산 사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해남에는 오래된 역사와 사연을 간직한 고개[재]들이 많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재의 위치와 높이도 변경되기로 하고, 재 아래로 터널이 통과한다. 『대둔사지』[1823]에서는 높은 재를 령(嶺)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령(嶺)은 보통 ‘재’[예컨대 대관령]를 뜻하나,...
-
전라남도 해남군의 읍면과 마을 또는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산 사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해남에는 오래된 역사와 사연을 간직한 고개[재]들이 많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재의 위치와 높이도 변경되기로 하고, 재 아래로 터널이 통과한다. 『대둔사지』[1823]에서는 높은 재를 령(嶺)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령(嶺)은 보통 ‘재’[예컨대 대관령]를 뜻하나,...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현산면, 북평면에 걸쳐 있는 달마산에 둘레길이 만들어진 과정과 4개 코스를 걸으며 만나는 풍경. 달마산은 백두대간에서 시작한 호남정맥이 한반도 최남단 땅끝으로 가기 전 일구어 놓은 산이다. 달마산의 능선은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 솟아있으며, 능선을 따라 오르면 아름다운 완도와 진도의 다도해가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날씨가 좋은 날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미황사에서 시작하여 송지면과 북평면으로 이어지는 달마산 둘레길.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을 주제로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7년 11월 18일 개통한 둘레길이다.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하여 큰바람재, 노지랑골, 몰고리재 등 달마산 주능선 전체를 아우르는 여행길이다. 기계를 사용하지...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홍리에 걸쳐 있는 산. 달마산(達磨山)[470m]은 호남정맥에서 뻗는 기맥이 한반도 최남단으로 가기 전 해남군 남단에서 암릉(巖陵)으로 솟은 산이며, 송지천의 발원지이다. 달마산에 관한 최초의 지리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영암군 산천조이다. 달마산은 이미 고려시대 이전에도 그 명성이 중국에까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달마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인 암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도솔암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해진다. “그 땅의 끝 편에 도솔암이 있고, 그 암자가 향한 형세가 곶(串)[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선단부]을 얻어 장관이 따를 만한 짝이 없다. 화엄조사(華嚴祖師) 상공(湘公)이 터 잡...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마을 땅끝 맴섬에서 옥천면 세곡재로 이어지는 길. 땅끝 천년숲 옛길은 다양한 해남의 역사와 문화재를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작은 오솔길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숲길을 조성하였다. 땅끝 천년숲 옛길은 국토 순례 및 도보 여행을 위한 신개념 이동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명소를 창출하고 자연보전 및 생태환경 교육과...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 문내면을 시작점으로 하여 조성된 트레킹 코스. 2005년 이후 도보 여행과 트레킹이 관광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각종 도보 여행로와 순례길이 전국 각지에서 조성되었다. 해남 또한 ‘국토 최남단’, ‘국토 순례의 시발지’라는 소재로 다수의 도보 여행로를 조성하였다. 가장 먼저 조성된 것은 땅끝길[문화생태탐방로]...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송지면(松旨面)은 통일신라 때 신라 지방제의 특수 행정구역인 향(鄕)·부곡(部曲)으로 있었다. 고려시대 초에는 송양현이라는 이름으로 있다가 다시 특수 행정조직인 소(所)와 부곡으로 영암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고적(古赤)을 보면, 송지부곡(松旨部曲)이 등장하는데...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목표는 서로 돕는 착한 어린이, 배움이 즐거운 똑똑한 어린이, 마음과 몸이 건전하고 튼튼한 어린이, 꿈을 키우는 멋있는 어린이다. 1923년 11월 1일 송지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송지산정심상소학교로 개칭하였고, 1941년 4월 1일 송지산정공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70년 8월 5일 송...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신앙 행위. 전라남도 해남군의 종교는 고대 시대에 중국과 인도에서 전래해 온 유교와 불교, 조선 말기 무렵 전래된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근현대에 출현한 신종교 등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교훈이 후세에 편집되어 『성서』로 정경화(正經化)되었고,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하나님의 인류 원에 대한 유일한 진리로 받든다....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신을 믿고 따르는 모든 신앙 행위. 전라남도 해남군의 종교는 고대 시대에 중국과 인도에서 전래해 온 유교와 불교, 조선 말기 무렵 전래된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근현대에 출현한 신종교 등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교훈이 후세에 편집되어 『성서』로 정경화(正經化)되었고,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하나님의 인류 원에 대한 유일한 진리로 받든다....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의 미황사 주변 명승지.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 주변을 말한다. 미황사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이며, 한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땅끝마을 해남을 병풍처럼 둘러싼 달마산 기암괴석 기슭에 있다.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달마산의 미황사 주변 명승지.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 주변을 말한다. 미황사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사찰이며, 한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땅끝마을 해남을 병풍처럼 둘러싼 달마산 기암괴석 기슭에 있다.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다...
-
전라남도 해남군의 여덟 군데 아름다운 경치. 해남 산하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해남 팔경(海南八景)으로 금강폭포(金剛瀑布)[해남 금강골], 미암청풍(眉岩淸風)[금강산 미암산], 홍교유수(紅橋流水)[해남읍 홍교], 호산명천(葫山名泉)[호산 문필봉], 연봉제월(蓮峰霽月)[덕음산], 두륜귀운(頭輪歸雲)[두륜산], 남포귀범(藍浦歸帆)[어성교], 은사효종(隱寺曉種)[은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