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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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해남 출신의 문인이자 시인. 백광훈(白光勳)[1537~1582]은 문장가이자 시인으로, 최경창(崔慶昌)[1539~1583]·이달(李達)[1539~1612]과 더불어 삼당시인(三唐詩人)으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다. 백광훈의 본관은 해미(海美)이며 자는 창경(彰卿), 호는 옥봉(玉峯)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백세인(白世仁)이며, 어머니는 김광통(金廣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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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남 출신의 문인. 백진남(白振南)[1564~1618]의 본관은 해미(海美)이며 자는 선명(善鳴), 호는 송호(松湖)이다.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백세인(白世仁)이며, 아버지는 옥봉(玉峯) 백광훈(白光勳)이다. 어머니는 정강왕의 딸 하동정씨(河東鄭氏)이며, 부인은 선전관 윤관중(尹寬中)의 딸 해남윤씨(海南尹氏)이다.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던 백광홍(白光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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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백호(白虎)라는 이름은, 마을이 풍수상으로 원경산[뽀쭉산]의 오른쪽[백호]에 자리잡고 있기에 붙여졌다고 한다. 본래 망골, 양지물동, 새터를 합하여 백호동, 백오동이라 칭했는데, 망골은 백호의 큰마을로 고려시대에는 옥산현과 이웃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옥천면소재지였다.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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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성산리(星山里)는 성산(城山) 아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남윤씨의 꿈에 산 위에 별이 떨어져서 성산(星山)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또 옥천면 내 ‘산’ 자를 가진 여덟 개 마을 중에서 으뜸이라 하여 성산(星山)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본래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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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는 성씨. 고려 건국 이전에 성씨(姓氏)는 왕족과 극히 일부의 중앙 귀족들만이 가지고 있었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940년(태조 23) 개국공신들에게 땅과 성씨를 하사하면서부터 출신지와 거주지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世居姓氏)가 비롯되었다. 이후 과거제의 영향으로 관료 제도가 보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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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송산(松山)은 ‘솔뫼’의 한역으로, 마을이 소나무가 많은 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고리, 남촌리, 화촌리의 각 일부와 학하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송산리로 개설되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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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광훈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수원 백씨(水原白氏)는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주로 해남군 옥천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원백씨의 시조 백우경(白宇經)은 중국 소주(蘇州) 출신으로, 당(唐)나라에서 첨의사(僉議事)와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냈으나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780년(선덕왕 1) 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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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영암군 옥천시면의 한 지역으로 연안정이라 하였는데, 팔산리의 죽촌(竹村) 어귀에 새로 들어선 마을이라서 신죽(新竹)이라 부르게 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본래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이었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곡리, 한천리, 신흥리, 거오리 일부를 병합하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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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영암군 옥천시면의 지역으로 영신원(永信院)이라 부르다가, 영신으로 바뀌었다. 마을 이름에 원(院) 자가 붙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묵고 갔기 때문이다. 여기서 영신리(永信里) 명칭이 유래하였다. 본래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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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용동(龍洞)마을은 용이 승천하는 형국으로 생겼는데, 용둠벙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룡골, 비룡동, 비렁골로 부르다가 용동이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림리, 이목리, 자경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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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금새미[龍井]가 있으므로 금새미 또는 용정, 정머리라고 하였다. 본래 해남군 군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용리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용정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용정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용정마을, 송정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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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금새미[龍井]가 있으므로 금새미 또는 용정, 정머리라고 하였다. 본래 해남군 군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용리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용정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용정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용정마을, 송정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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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에 속하는 섬. 임하도(林下島)는 1930년대부터 섬에 삼림이 울창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섬의 형태가 말과 닮았다 고해서 이마도(二馬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임하도는 1800년경 하동정씨와 김해김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서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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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지형이 누에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누에머리’를 뜻하는 잠두리(蠶頭里)로 불렸다고 한다. 본래 해남군 청계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만년리, 월하리 일부가 병합되어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잠두마을, 만년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잠두마을의 입향조는 1770년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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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고래시암이 있어 고려샘, 고려정이라 불렀다가, 이후 구시반, 청신정으로 불리었고, 청신(淸新)이라 칭하게 되었다.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탑동리, 동리, 흑천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청신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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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초두(草頭)의 첫 번째 글자와 외송(外松)의 두 번째 글자를 따서 초송리(草松里)라 지었다. 외송(外松)마을은 초송리에서 으뜸[설, 솔]인 소리마을의 바깥쪽에 있다고 하여 ‘밖소리’라 불렀다. 이를 밖에 해당하는 외(外) 자와 설 혹은 솔에 해당하는 송(松) 자를 써서 ‘외송(外松)’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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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본래 산수가 좋고 버드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서 유평(柳平), 버릿돌, 벗들이라 부르다가 해방 이후 국가에 충성을 해야 된다는 의미로 충평(忠坪)이라 바꾸었다.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우리와 무고리, 신평리, 충평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충평리로 개설되었다.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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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하동정씨(河東鄭氏)는 신라 말 고려 초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호족으로 성장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이며, 해남 입향조는 정운(鄭運)[1543~1592]이다. 하동정씨는 본관을 같이하면서 계통이 다른 세 개의 파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