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672 |
---|---|
한자 | 朴達里磻溪咸昌金氏集姓村 |
영어의미역 | Single-Clan Village of Hamchang Gim Clan in Bangye, Bakdal-ri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연가 |
개설 시기/일시 | 1400-1418년 |
---|---|
재실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영광재 |
재실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경모재 |
성격 | 집성촌|동성 마을 |
면적 | 1.44㎢ |
가구수 | 13가구 |
인구(남, 여) | 25명[남자 11명, 여자 14명]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함창 김씨 집성촌.
[명칭 유래]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에 넓적한 바위가 많아, 바위가 많은 냇물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반계(磻溪)라 하였다. 지난날 이웃 세곡(細谷)[일명 가느실]에 속했을 때는 반계땀이었다가 행정 마을로 분리되면서 반계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마을 부근에 지석묘가 있고 민무늬 토기, 항아리 조각, 사기 조각 등이 출토된 점으로 미루어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리라 여겨진다. 조선 태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김남중(金南重)이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옮겨 와 정착한 뒤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함창 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자연 환경]
마을 앞으로 하천이 흐르고 하천 변에 형성된 비옥한 토지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현황]
박달리 반계는 양보면 중심부에 자리 잡은 마을로, 양보면사무소에서 동쪽으로 3㎞ 떨어져 있다. 2010년 12월 현재 면적은 1.44㎢이며 총 13가구에 25명[남자 11명, 여자 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 가구가 함창 김씨로 1960년대에는 30여 가구가 거주하였으나 급진적인 산업화와 이농 현상의 심화로 크게 줄어들었다. 관련 유적으로 김광언 효행비가 있고, 재실인 영광재(永光齋)와 경모재(敬慕齋)에서 입향조를 비롯한 김광일(金光一) 등에게 제사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