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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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를 흐르는 금호강과 지류인 오목천 유역의 평야. 건흥들이 위치한 현흥리(賢興里)는 현창리와 건흥리가 합쳐져 만들어진 명칭이다. 여기서 ‘건흥’은 물이 흔해서 날이 가물어야만 농사가 잘 된다 하여 마를 건(乾) 자와 흥할 흥(興) 자를 써서 ‘건흥’이 되었다. 건흥들의 지질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신기하성층으로 모래와 자갈이 섞인 참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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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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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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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내리리, 평사리, 양기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문천지는 금호강 수계에 있는 대규모 저수지로, 수원은 계곡수와 하천수이다. 대구대학교와 인접하여 있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위락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문천지가 축조되기 전 인근 지역에 몇 개의 소류지가 있었으나, 규모가 작아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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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新村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촌, 바널 등이 있다. 신촌리는 1941년 8월 폭우로 마을 대부분이 유실된 이후 3개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새로 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마, 신촌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바널은 지형이 바늘처럼 가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