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임당동·조영동 및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다. 본래 경산 임당동 고분군은 사적 제300호, 경산 조영동 고분군은 사적 제331호였으나, 2011년 7월 28일에 두 고분군을 통합하여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으로 재지정하였다. 2018년 5월 28일...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번성하였던 초기 국가 압독국의 정치와 문화. 압독국(押督國)은 지금의 경산 지역에서 번성하였던 삼한시대 초기 국가이다. 금호강·청통천·오목천·남천 등의 풍부한 수자원과 경북 지역 내 가장 넓은 충적평야에서 비롯된 농업생산력을 바탕으로 기원전 2세기 무렵 압독국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압독국이 형성된 경산 지역은 금호강 수계를 따라 동...
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기원 전후 시기부터 경산 지역에는 압독국(押督國) 혹은 압량국(押梁國)이라는 초기 국가가 번영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에는 102년에 신라에 항복하였다는 기록, 지미왕[재위 112~134] 때 신라가 정벌하여 군(郡)을 설치하였다는 기록 등이 병존하고 있어 압독국의 멸망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영동(造永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조영동은 서쪽의 고촌(古村)과 동쪽의 대원동(大院洞) 두 마을을 병합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영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조영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