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마곡리 동제는 음력 1월 15일 0시에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에서 골맥이를 비롯한 여러 신에게 지낸다. 마곡리 동제를 언제부터 지내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동네가 생겼을 때 부터 지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마을이 생긴지 400년은 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