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시 체제하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인력 수탈. 1944~1945년 일제 강점기 말기 전치체제 하에서 일제는 인적·물적 수탈을 강화해 나갔다. 그런 가운데 국가총동원법(國家總動員法)과 국민징용령(國民徵用令)을 통해 전장과 공장 등지로 우리 민족을 강제적으로 동원하였다. 그런 가운데 경산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강제징용 되었으며, 대왕산 죽창의거와 같은 저항 운...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영천시를 연결하는 철도. 대구선(大邱線)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역에서 금호강 연안을 따라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 영천역에 이르는 길이 29㎞의 철도이다. 경산시 대정동, 하양읍, 와촌면을 통과하며, 경산시 내 연장은 약 11.4㎞이다. 대구선의 전신은 경동선(慶東線)이다. 경동선은 1939년 1...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경산시는 철도 교통이 발달한 도시로 도시 남서부로 경부선 철도, 북중부로 대구선 철도가 통과하며, 중앙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학교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으로 1905년 1월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