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이덕(金履德)[1764~1846]은 하양 출신의 학자로 1823년(순조 23) 육영재(育英齋) 설립을 주도하였다. 김이덕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강(士綱), 호는 송정(松亭)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던 김거(金鐻)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김달원(金達遠), 어머니는 정동교(鄭東喬)의 딸 연일 정씨(延日鄭氏),...
조선 후기 경산 출신 의병장 최문병의 실기. 『성재실기(省齋實紀)』는 자인현(慈仁縣)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던 최문병(崔文炳)[1557~1599]의 유고 및 행장, 묘갈명을 엮은 실기이다. 1784년(정조 8)에 후손들이 최초 간행하였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성재실기』의 저자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