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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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 동제는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여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로 마을 단위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기도 한다. 마을의 유래와 입향조, 자연환경, 위치, 생업 등이 반영되어 전승되는 동제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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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 동제는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여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로 마을 단위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기도 한다. 마을의 유래와 입향조, 자연환경, 위치, 생업 등이 반영되어 전승되는 동제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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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1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송백1리 동제는 경산시 남천면 송백1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 서쪽 들판에 위치한 영동당에 지내는 동제이다. 남천면 송백1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동제당인 영동당에는 고려 공민왕 시기의 현리인 전영동(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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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백리(松柏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송백1리와 송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백천, 송천 등이 있다. 송백리는 송천리와 백천리가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송천리는 원래 마을 주위의 산에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 차 있고 그 가운데 마을이 있다고 하여 송내리라고 불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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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영동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동당 전설」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서쪽 들 가운데에 있는 영동당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 시대 전영동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생전에는 호랑이를 타는 등 신이한 행적을 남겼으며, 죽을 때 자신이 풍신이 되어 돌림병을 퍼트리는 귀신을 물리치겠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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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있는 한 사당에 전해지는 전영동에 대한 이야기.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는 전영동이라는 사람을 모시는 한 사당이 있다. 전영동은 고려 공민왕 때 실존했던 인물로, 기이한 출생부터 시작해 살아있는 동안 비범하고 신이한 행적들을 보여주다가 끝에는 풍신(風神)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송백리 주민들은 전영동의 사당을 짓고 매년 정월 보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