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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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지식, 문학의 총칭. 구비전승(口碑傳承)은 말로 전해 내려오는 문화, 지식, 문학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문자 생활이 보편화된 현대에도 구비전승은 명맥을 유지하며 민중들의 희로애락을 전하고 있다. 구비전승에는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된다. 이 중에서 지역을 막론하고 가장 풍부하게 전승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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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에 있는 서원. 도천서원은 이알평(李謁平)[?~?]·이천(李蒨)[1274~1349]·이제현(李齊賢)[1287~1367]·이지회(李之會)[?~?]·이항복(李恒福)[1556~1618]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946년에 건립되었다. 이알평은 신라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신라 육촌장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경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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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전해오는 황희 정승의 외동딸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는 음녀(淫女)로 오해를 받은 황희 정승의 외동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음녀로 오해받은 황희 정승 딸」 설화는 2003년 경산문화원에서 발간한 『경산의 전설과 민담』에 수록되어 있으며, 정확한 채록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다. 옛날에 황희 정승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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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현재의 경산은 조선 시대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자인현(慈仁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고려 시대에 세 현은 경주부의 속현으로 있었지만 조선이 건국되면서 경산과 하양은 독립현이 되었다. 하지만 자인은 1637년(인조 15)까지 경주부의 속현으로 남아있었다. 경산·하양·자인은 현으로서는 규모가 작았기에 하양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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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조(許稠)[1369~1439]는 조선 초기 태조·정종·태종·세종 연간 여러 관직을 역임한 문신이다. 특히 왕조의 예제(禮制)와 법전 정비에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황희(黃喜)·맹사성(孟思誠)과 더불어 세종 대의 명재상으로 꼽힌다. 허조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중통(仲通), 호는 경암(敬菴),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