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오는 눈 먼 시어머니를 지렁이로 봉양하고 복을 받은 한 며느리의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가난하게 살던 시부모와 며느리가 있었다. 며느리는 시부모에게 매일 고기를 대접하며 잘 봉양하고 싶었으나, 가난해서 고기를 살 수 없었다. 그래서 지혜를 내어 시어머니에게 고기 대신에 매일 지렁이를 구워 대접했고, 며느리의 효심에...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지는 못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는 시어머니의 염불 소리가 듣기 싫어 잘못된 염불을 가르쳐준 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못된 며느리가 가르쳐 준 잘못된 염불」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2013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