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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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무관. 박응득(朴應得)[1578~1639]은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켰다. 무과 급제 후 철산군수(鐵山郡守)·상호군(上護軍) 등을 지냈으며, 병자호란 때 인조를 남한산성까지 호가(扈駕)하였다. 박응득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응직(應直), 호는 죽고(竹皐)이다. 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증직된 박번(朴蕃),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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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팔공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금호강이 관통하는 경산은 고대 압독국(押督國)의 문화가 꽃피웠던 곳이다. 삼국 통일 과정에서는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승(高僧) 원효(元曉)가 배출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편찬한 일연(一然)이 경산에서 탄생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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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이억수(李億壽)[1548~1624]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이억수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덕능(德能)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이조 참의(吏曹參議)를 지낸 이경(李㯳), 할아버지는 종부시 정(宗簿寺正)을 지낸 이인부(李仁溥),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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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이춘암(李春馣)[1565~?]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전란 후에는 자인향교(慈仁鄕校) 중건에 앞장섰다. 이춘암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문원(聞遠), 호는 송헌(松軒)이다. 아버지는 학행으로 천거되어 군자감 주부(軍資監主簿)를 지낸 이응규(李應奎), 어머니는 임백성(林白成)의 딸 옥구 임씨(沃溝林氏),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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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을 비롯해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일본과의 전쟁.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경산·하양·자인에서는 많은 인사들이 창의(倡義)하여 왜군을 방어하고, 다른 고을의 의병들과 합세하여 영천·성주·경주 수복 전투에도 참여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관군에 배속되거나 의병으로서 울산 도산성 전투 등에 참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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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학 교육 기관. 자인향교(慈仁鄕校)는 조선 시대 경상도 자인현(慈仁縣)에 건립된 공립 교육 기관이다. 1562년(명종 17)에 건립되었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내삼문, 모성루(慕聖樓), 교직사 등을 갖추고 있다. 자인초등학교 정문에서 지방도 제925호를 따라 동쪽으로 350m 가량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