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구 하양읍사무소 내에 있는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의 선정비군. 구하양읍사무소 비석군은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하양현감(河陽縣監)·하양군수(河陽郡守) 등을 지낸 인물들을 기리는 11기의 선정비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비는 해당 고을을 통치한 지방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방민들이 세우는 것으로, 불망비(不忘碑)·휼민비(恤民碑)·애...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덕촌리에 있는 개항기 하양군수 민봉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민봉호 선정비는 개항기에 하양군수(河陽郡守)를 지낸 민봉호(閔鳳鎬)[1842~1904]의 선정비이다. 민봉호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여락(與洛), 호는 지포(芝圃)이다. 충청도 연산현(連山縣)[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일원] 출신이다. 1885년(고종 22) 생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