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청소년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 북구의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4년 5월 28일 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6월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 2020년 11월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0 학교 밖 도전기 공모전’에서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대상[광주광역시장상]과 금상[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 체계[CYS-Net]를 맺고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 체계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9조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 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의 줄임말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이 가정, 학교 및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사업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면 상담이나 전화 상담을 하기도 하지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복교나 검정고시 대비반, 대학 입시를 지원하며, 취업과 관련해 전문 직업 훈련 기관과 연계해 주거나 자격증 취득, 인턴십 참여를 돕고 있다. 그 외에도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제공하고, 기초 생활을 지원하거나 건강검진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상급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등]은 누구가 이용할 수 있는데 전화[062-268-1318] 접수 후 내방하면 된다.

[의의와 평가]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지원 체계를 이용하여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가정과 학교, 사회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