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여성 장애인 성폭력 상담 기관.

[설립 목적]

광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 장애인의 위기 개입과 상담 활동을 통해 그들의 성적 권리를 확보하고, 나아가 여성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1월 26일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광주지부 광주여성장애인연대의 부설 기관으로 광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문을 열었다. 2005년 8월 2일 성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인 '샛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폭력 피해 여성 장애인을 돕기 위한 위기 개입과 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적·법률적·의료적 지원, 여성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교육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강간, 성추행, 성희롱에 의한 성 상담, 성차별 피해 상담과 개인 상담·집단 상담, 심리 정서 지원의 상담 지원, 법률 상담, 수사 및 소송 지원, 진술 녹화 동행 등의 법률 지원, 산부인과·신경정신과 진료 및 치료 등의 의료 지원,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 장애 인권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의 교육 사업, 장애 등록과 장애 복지 혜택 등 장애 관련 정보 제공 , 피해자 보호 시설 연계, 치료 회복을 위한 개별 또는 집단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광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상담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전화 상담과 면접 상담은 상시 이루어지며,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언제든지 장애인이 원하면 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