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사랑의 열매’를 상징물로 하여 모금 운동을 전개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금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 운영함으로써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7월 독립 법인으로 광주지역공동모금회를 설립하였다. 1999년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광주지역공동모금회가 독립 법인을 마감하고 전국 단일 법인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광주광역시 지회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환하였다. 이에 따라 법인이사회가 운영위원회로 대체되고 공동 모금 첫해인 1999년 총 8억 9500여만 원을 모금하여 시민 1인당 모금액이 16개 지역 중 1위를 차지하였다. 2005년에는 22억 8500여만 원, 2010년에는 41억 3800만 원, 2012년에는 57억 6600만 원, 2018년에는 89억 21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를 찾아 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복지 욕구를 적극 수렴한 기획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광주광역시 사회·복지 지원 사업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일회성 성금 모금 방식에서 벗어나 에이아르에스(ARS) 모금 사업, 자선바자회, ‘빛고을시민1%나눔운동’ 등 연중 이웃돕기 모금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금 방식을 개발하여 공동 모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조직은 명예회장과 회장,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분과실행위원회, 감사, 시민참여위원회로 꾸려져 있다. 실무는 사무처장 아래 모금사업팀과 배분사업팀, 경영관리팀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