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 지석동, 대지동, 석정동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단지.

[개설]

광주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는 차세대 전력 에너지 융합산업 분야에 집적화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스마트 에너지 기업과 지역 내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집적화를 통해 에너지산업 분야, 에너지 저장 시스템, 융복합 소재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자 조성하였다.

[건립 경위]

광주에너지밸리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2022년 12월 준공되었다. 국가산업단지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 등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입주하였으며, 일반산업에는 에너지 관련 제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변천]

2015년 남구 도시첨단[국가·지방] 조성계획 방침이 결정되어, 2016년 국토부 지정계획 심의 및 광주시 시의회에서 의결되었다. 2017년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되어 2018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가 착공되었다.

[구성]

광주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의 토지 이용 계획은 면적 93만 2312㎡, 산업시설용지 34만 3782㎡, 주거시설용지 10만 6560㎡, 공공시설용지 39만 5662㎡[도로,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119안전센터, 폐수처리시설, 공원·녹지, 저류시설, 농업 관련 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현황]

주요 유치 업종으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12.5%], 전기장비 제조업[79.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4.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4.0%], 컴퓨터 프로그래밍, 연구개발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으로 설정되어 있다. 2020년 5월, 광주도시공사의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공급단가는 ㎡당 45만 3000원이며, 필지당 면적은 2,614~7,266㎡으로 31필지[138,84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