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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시장역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362
한자 良洞市場驛
영어공식명칭 Yangdong Market Stati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 152[양동 30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희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4년 4월 28일연표보기 - 양동시장역 개통
최초 설립지 양동시장역 -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 152[양동 304-3]
현 소재지 양동시장역 -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 152[양동 304-3]지도보기
성격 도시철도역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는 광주도시철도1호선 역.

[개설]

양동[서구]은 일제 때 큰 샘이 있어 ‘샘몰’이라 불렀던 천정(泉町)을 1946년부터 고쳐 부른 이름이다. ‘어질 량(良)’ 자를 쓴 것은 여러 직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장터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으로 여겨진다. 양동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최대 상설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이 있다. 양동시장은 본디 불로동 하천변에 있던 것을 1940년 양2동 5번지 일대에 새 터를 잡아 634개 점포를 갖추고 설립인가를 받아 이전하였다. 처음에는 2일과 7일에 개장한 5일장이었다가 1948년부터는 상설시장이 되었다.

[구성]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가진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높은 층고의 대합실과 양동시장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화강석을 이용하였고, 벽은 전통적인 분위기로 계획하였다. 기둥은 법랑을 사용하고 현대적 이미지를 추가하여, 벽의 전통적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지장물(支障物)과 외부 환기탑 설치로 인하여 장애자용 승강기 설치가 어려워서 휠체어리프트를 대체 설치하였고, 특급 정거장으로 만남의 장소, 휴식공간, 내장 및 조명시설의 고급화가 이루어진 곳이다. 내부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2곳, 자판기 2대, 물품보관함 1곳, 무료신문 배포대 3개가 구비되어 있다. 스마트폰 충전기는 녹동역을 제외한 전 역사에 설치되어 있다.

[현황]

양동시장역은 2005년 54만 740명에서 계속 이용자의 수가 증가해 2011년 90만 32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용자 수 약 80만 명을 유지하고 있고,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66만 4563명이 이용하였다. 광주도시철도1호선 역사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테마역으로 운영 중이다. 양동시장역에는 사회적 경제 전시관이 있어 관련 이미지 전시와 전시대[키오스크]가 있고, 광주광역시의 친환경생활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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