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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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之湖畵伯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미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42년 - 이성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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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몰년 시기/일시 | 2012년 - 이성부 사망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81년 - 「오지호 화백」 시집 『전야』에 수록 |
성격 | 시 |
작가 | 이성부 |
[정의]
전라남도 광주에 터를 잡고 광주 지역의 문예를 이끈 오지호 화백을 예찬하는 이성부의 시.
[개설]
이성부(李盛夫)[1942~2012]가 지은 「오지호 화백」은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지내며 광주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오지호 화백에 대한 소회를 담고 있다. 1981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이성부의 네 번째 시집 『전야』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1959년에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62년에는 김현승이 추천하여 『현대문학』에 추천 완료되었다. 1967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우리들의 양식」이 당선되었다. 작품으로 시집 『이성부 시집』, 『우리들의 양식』, 『백제행』, 『전야』, 『빈 산 뒤에 두고』, 『야간산행』, 『지리산』,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 『도둑 산길』 등이 있다.
[내용]
오지호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인상주의 화가로 주목받았으며, 민족주의적이고 실천적 지식인으로 평가받는다. 오지호는 1940년대 후반부터 전라남도 광주시에 정착하여 제자를 양성하며 호남 서양화단의 스승이라고 불렸다. 「오지호 화백」에서 이성부 시인은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지탱하는 문화적 힘의 큰 축으로 오지호 화백을 명명하고 있다.